본문 바로가기
리뷰/전자제품리뷰

비스포크 제트 무선청소기, 6개월 만의 먼지 봉투 교체 알람

by 제이앨 2022. 2. 5.

작년 7월 경 삼성 비스포크 제트 무선청소기를 구입했으니 사용한지 거의 6개월이 되어가네요. 

 

처음 구입할 때 알아본 바로는 타워안에 있는 먼지봉투는 6개월에 한번 정도 교체 하면 되고 교체시기가 되면 알람이 뜬다고 하더라구요.

 

그럼에도 믿지 못하고 저 조그만 먼지봉투가 다 차고도 남았을 텐데 왜 알람이 안 뜨지? 하며 의심섞인 눈으로 먼지필터를 종종 확인하곤 했어요.

 

거의 매일 돌려서 먼지 양이 어마어마 할 거거든요.. 그런데 알고보니 먼지들이 압축이 되어 봉투에 보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며칠 전 먼지빼는 버튼에 빨간불이 들어오더라구요. 빨간불이 들어오면 먼지봉투를 교체해야 한다는 뜻이에요. 청소기 본체의 먼지를 빼는 버튼을 아무리 눌러도 더이상 청소기 본체의 먼지가 빠지지 않아요. 

요렇게 빨간불이 들어오면 청정 스테이션의 저 덮개를 열어 먼지 봉투를 빼주면 되요. 

 

맨 바깥쪽 덮개를 빼면 이렇게 먼지 봉투를 덮고 있는 덮개가 하나 더 있어요. 손잡이 버튼을 누르며 앞쪽으로 당기면 열려요. 

 

먼지 봉투가 빵빵해진게 보이네요. 

 

먼지봉투 뚜껑을 그냥 잡고 빼면 빠져요. 그럼 저 채로 그냥 쓰레기 봉투에 버리시면 된답니다~ 

먼지 빼는 과정에서 먼지 먹을 일 없고 번거롭지 않아 너무 좋은거있죠~ 예전 바퀴달린 청소기였다면 먼지를 봉투에 담아 버리는 과정에서 먼지를 엄청 먹었을 거에요.. 

 

청소기 살 때 받았던 여분의 먼지봉투가 2개 있더라구요. 접혀있는 그대로 그냥 끼워 넣으면 되요. 

 

 

이렇게 넣어 보았어요. 이제 또 6개월을 쓸 수 있겠네요~ 봉투는 한번쓰고 버리는 일회용이라 떨어지면 새로 구입해야 해요. 한개의 여유분이 남았으니 천천히 구매해 놓아야 겠어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