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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청역 맛집]수지주막 안녕하세요. 직장이 수지구청역 근처라 점심은 항상 수지구청역 주변에서 먹고 있어요. 어제는 수지주막 이라는 식당을 갔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식당 중 하나예요. 가게 이름만 봐도 술집의 느낌이 강하지만 점심 메뉴가 그래도 다양하죠? 저는 돌솥비빔밥을 시켜보았습니다. 두번째 방문인데 이번에도 역시나 돌솥비빔밥이에요. 돌솥비빔밥이 나오면 지글지글 끓는 소리가 미각을 자극합니다. 맛도 정말 좋아요. 돌솥에 눌러붙은 누릉지를 숟가락으로 긁어먹는 게 제일 좋습니다 ㅎㅎ 다음에는 막걸리에 파전을 먹어보고 싶네요^^ 2024. 4. 18.
워킹맘의 일주일 밑반찬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 주말에도 일주일동안 먹을 밑반찬을 만들어보았어요. 콩나물 무침, 시금치나물, 진미채볶음, 두부조림, 감자조림 이렇게 다섯가지네요. 밑반찬 만들 재료부터 일단 장을 봤어요. 진미채 한봉지 8000원, 콩나물 2000원, 시금치 한단 1500원, 두부 2000원, 감자 한 봉지 6000원. 장본 비용이 총 19500원으로 2만원이 안됩니다. 이렇게 반찬을 해 놓으니 평일에 밥만 하면 되서 정말 부담이 없고 식비도 줄어드는 느낌이에요. 일 하기 전 시간이 많았던 때보다 오히려 일하고 나서 더 반찬준비도 열심히 하고 있고 냉장고 관리도 잘되는 것 같아요. 바쁠때 시간을 쪼개 쓸 수록 일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말이 정답이네요^^ 이제 이주일이 되었는데 아직도 적응 중입니다~ 다음주에.. 2024. 4. 17.
[수지구청역 맛집]감상칼국수 비오는 날 점심 수지구청역에 위치한 칼국수집에 다녀왔어요. 칼국수와 열무 보리밥을 같이 먹을 수 있는 바지락칼국수 세트가 8000원이네요. 칼국수가 나오기 전 이렇게 보리밥에 열무와 무나물을 넣어 비벼 먹었어요. 이런 보리밥 먹기 요새 쉽지 않은데 너무 맛나더라구요. 바지락 칼국수는 정말 깔끔한 맛이었어요~ 바지락도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비오는 날이라 그런지 국물정말 맛있더라구요. 청양고추도 들어가 있어서 살짝 매콤하면서 칼칼한 맛도 나요. 비오는 날 종종 오게될 것 같네요^^ 2024. 4. 17.
모두의 주차장 50%할인받기/모두의 주차장 반값할인 수도권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지하철을 많이 이용하실거에요. 저도 지하철을 애용하는 사람중 하나인데 그 이유는 바로 주차스트레스를 받기 싫어서 입니다. 차가 막히는 것은 둘째고 주차할 곳을 찾느라 애를 먹었던 적이 너무 많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를 가져가야 할 때가 있어요.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가야 하거나 짐이 있을 때 등등요.. 이럴때는 "모두의 주차장" 어플을 이용해 근처 주차장 싼 곳을 알아봅니다. 최근 친구에게 모두의 주차장 반값에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되었어요. 바로 신규 가입할 때 친구의 초대코드를 사용하면 나는 반값쿠폰을 받을 수 있고 친구는 3000원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저도 바로 친구의 초대코드를 복사해 가입을 했어요. 그랬더니 바로 50%할인쿠폰이 지급되었네.. 2024. 4. 14.
수지구청역 맛집_수련불낙전골 어제 점심 몸보신을 하러 다녀왔습니다. 소고기와 낙지를 한번에 먹을 수 있는 불낙전골을 먹었어요. 수지구청역쪽 먹자골목에 불낙전골 맛집이 있더라구요~~ 저희는 불낙전골 4인분을 시켜봤어요. 이렇게 예쁘게 꽃처럼 담아 주시더라구요.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예쁘게 먹는게 좋겠죠~~? 반찬도 정갈하니 잘 나오네요. 샐러드와 가지볶음이 특히 맛있었습니다. 콩나물국을 주신 줄 알았는데 냉면 육수 같은 차가운 국물이었어요. 불낙전골이 매운편인데 차가운 냉면 육수를 마시니 잘 어울리네요. 다 끓인후의 모습을 찍었어야 했는데 아쉽게 먹느라 사진은 남기지 못했습니다^^;; 다 먹고 볶음밥도 추가로 볶아서 먹을 수 있어요~ 너무 맛있게 먹어서 재방문의사 완전 있습니다^^ 2024. 4. 12.
밤에 보면 더 예쁜 정평천 벚꽃 벛꽃이 만발하는 계절이 다가왔네요. 여기저기 벚꽃보러도 많이 가고 인증사진도 많이들 남기시지만 저는 밤에 보는 정평천 벚꽃이 제일 예쁜것 같아요. 잠시 감상해 보세요~ 벚꽃나무 아래에 조명을 달아 놓아서 벚꽃색깔이 계속 바뀌어요. 이미 주변 벤치엔 자리잡고 맥주 한잔 드시는 분들로 만원이네요~ 요즘 MZ들이 많이 찍는다는 스타일로 한번 찍어 보았어요. 하늘과 벚꽃이 같이 나오게요 ㅎ 곧 벚꽃축제를 할 예정이라 그런지 길 한쪽에는 등도 달아놓았네요. 딸아이와 함께 보다가 이건 아빠랑 오빠도 꼭 봐야해!! 하며 집에 있던 남편과 아들도 불러서 같이 정평천을 걸어보았어요. 벚꽃이 지기 전 많이 가봐야겠습니다^^ 2024. 4. 9.
콘타이 IFC점(태국음식점) 화창했던 주말, 여의도공원에 벗꽃을 보러 다녀왔어요. 벛꽃보러 나가기 전 IFC몰 콘타이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태국음식점은 처음 가보는 것이었는데 색다르더라구요. 매장위에 설치된 조명들이에요. 너무 예뻐서 한번 찍어봤어요. 실내가 넓었는데 11시가 조금 지난 시간이었어서 그런지 자리는 아직 많이 남아 있었어요. 그런데 11시 반이 조금 지나자 줄을 서기 시작하더라구요. 메뉴가 정말 많은데 새우 팟타이, 똠양 쌀국수, 얌운센 삼겹살을 시켜봤어요. 새우 팟타이 인데 달달하니 맛있더라구요. 얌운센 삼겹살이에요. 샐러드 같은 느낌이었어요. 똠양 쌀국수 입니다. 처음 먹어봤는데 먹을만 하더라구요. 국물이 처음먹어보는 맛이었어요. 시켜서 먹다보니 밥 종류를 하나도 안 시키고 죄다 면만 시켰네요. ㅎ 다음에는 볶음.. 2024. 4. 8.
(초등도서)아홉살에 시작하는 똑똑한 초등신문 요즘 인터넷 서점에서 아주 인기 많다는 이 책을 보고나서 바로 구매를 해봤어요. 저희 딸이 아홉살인데 신문도 한번 읽게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거든요^^ 어떻게 내 맘을 딱 아는 책이 나왔을까 하는 마음에 주문을 했습니다. 100가지의 기사가 있어요. 하루에 하나씩 한다면 100일만에 다 읽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희 딸이 목차를 보더니 다 재밌어서 빨리 읽어보고 싶다고 하네요. 이렇게 두 페이지에 걸쳐 하나의 기사를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해놓았어요. 22년~23년 최신 뉴스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재구성한 것이라고 해요. 기사를 다 읽고 간단히 해 볼 수 있는 퀴즈도 있네요. 어휘풀이도 해 놓았어요. 토론하기 주제로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니 좋은것 같아요. 이 기사는 포켓몬 빵 띠.. 2024. 4. 7.
워킹맘 저녁 준비 시간 줄여주는 꿀팁 워킹맘이 된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꿀팁이라고 까진 할 수 없지만 제목에 어그로좀 끌어 봤습니다 ㅎㅎ 얼마 전 일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는데 퇴근시간이 7시에요. 그래서 집에 오면 바로 아이들 밥을 차려줘야 할 것 같더라구요. 출근하기 전날 고민하다가 밑반찬과 볶음밥 두 가지를 만들어 냉동실에 얼려 놓자는 생각이 들었어요. 밑반찬은 냉장고에 들어가도 괜찮은 것들로 준비해 보았어요. 메추리알 장조림, 시금치나물, 감자조림, 콩나물무침입니다. 메추리알 장조림이 손이 좀 많이 가긴 했는데 나머지는 쉽게 뚝딱 해 버렸네요 ㅎ 김치볶음밥과 소고기 볶음밥 두가지를 해보았어요. 이렇게 락앤락통에 세통씩 담아서 냉동실에 얼려두었습니다. 사먹는 냉동밥에는 나트륨도 너무 많고 건강하지 않다고 해서 직접 만들었어요. 반찬이 없.. 2024. 4. 6.
클라이밍할때 부상을 줄여주는 아이템 클라이밍을 시작한지 이제 한 세달정도 되었습니다. 클라이밍 자체는 너무 재미있었지만, 기초 체력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클라이밍을 하다보니 여러 애로사항들이 많았어요. 그 중 가장 절 힘들게 했던 것은 바로 무릎 통증이었습니다. 스피닝을 할 당시 무릎에 통증이 느껴서 그만 두었었는데 클라이밍 할 때 또 무릎이 아프더라구요. 아마도 제 근육이 체중을 버티지 못해서 그런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저 같이 무릎 말고도 손목이나 손가락 등의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여러 보호 장비들을 착용하고 클라이밍 하시면 사전에 부상이나 통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제가 써 봤던 여러 아이템들을 소개해 볼게요. 1.손목 보호대 손목에 이렇게 얇은 두 줄로 감을 수 있는 보호밴드에요. 테이핑을 할 수도 있지만 테이핑은 .. 2024. 4. 5.
[수지구청 고기맛집]고진사_고기에 진심인 사람들 주말인 엊그제 토요일 간만에 외식을 하러 나갔네요~~ 오겹살이 정말 맛있다는 고진사를 방문했습니다^^ 예약을 안 했더니 주말이라 그런지 대기가 좀 있었어요. 그래도 약 15분 정도 만에 자리가 나서 앉을 수 있었습니다 ~ 단체인 경우는 예약 필수입니다! 저희는 왕겨 통오겹살2인분과 통목살2인분을 시켜 보았어요~ 계란찜과 해물 한솥된장찌개도 주문해 보았네요. 금빛이 반짝반짝이는 놋그릇에 정갈하게 밑반찬들이 나왔어요. 깔끔하고 반찬들이 다 맛있었어요. 파김치도 정말 취향저격이었네요^^ 서비스로 나온 이 조개탕~~~ 국물을 한 번 맛 보고 바로 청하를 주문했어요.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엔 술이 또 빠질 순 없죠. 폭탄계란찜은 정말 감동이었어요^^ 사진 찍는 것을 깜빡해서 반정도 먹은 후 후딱 찍었는데도 이정도 .. 2024. 4. 1.
수지구청 실내 클라이밍_볼더메이트 수지점 40대 강습 후기 최근 클라이밍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클라이밍 중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볼더링을 가장 많이들 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요즘 강습을 받고 있어요. 일일체험을 한번 해 보았는데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강습권 끊어서 한 달 정도 배워보았습니다. 수지구청역 근처에 위치한 수지 볼더메이트에서 배우고 있는데 후기 남겨볼게요. 일일체험 하기강습을 본격적으로 하시기 전에 1일 체험을 해 보시길 추천 드려요. 1일체험 비용은 3만원으로 네이버로 예약하시면 됩니다. 1일 체험권을 예약 하시면 40분 강습 후 시간 제한 없이 이용하실 수 있어요. 강습 후 쉬운 난이도의 문제들에 한번씩 도전해 보시면 감이 좀 잡힙니다. https://m.booking.naver.com/booking/12/bizes/97.. 2024. 2. 19.
자녀 증권계좌 한번에 여러개 만들기 공모주 분위기가 좋아지며 욕심이 좀 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 계좌로도 공모주 청약을 한다면 수익이 두배가 될텐데 라는 아쉬움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 증권 계좌를 여러개 만들어 놓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녀 증권 계좌는 증권사를 방문할 필요 없이 시중은행에서 개설이 가능합니다. 해당 은행에 연계된 증권 계좌 여러개 개설도 가능합니다. 저는 신한은행에 문의를 했었는데 16개의 연계된 증권사 계좌를 만들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16개를 다 만드는 것은 시간도 많이 걸리고 너무 번거롭기 때문에 3개만 우선 만들어 두기로 했습니다. 준비물과 만드는 과정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준비물: 자녀 이름으로 된 기본 증명서 상세 1통, 보호자를 기준으로 한 가족관계 증명서 상세 1통, 자녀 도.. 2024. 2. 12.
중학생 가방_디스커버리 라이크에어 플로 백팩 구입기 이번에 중학교에 입학하는 아들을 위해 가방을 장만했습니다. 가방은 메보고 결정을 해야 할 것 같아 아울렛을 한바퀴 돌아보았어요. 캉골, 커버낫, 디스커버리, 노스페이스,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을 돌며 이런 저런 가방을 메보았습니다. 사이즈는 31L~32L정도로 메보았는데 이 정도 용량이 딱 적당한 것 같았어요. 메보기만 하고 결국엔 결정을 못 하고 집에와서 인터넷으로 구입하기로 한 후 폭풍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아들이 가장 마음에 들어한 브랜드는 디스커버리였어요. 바로 요 제품인데 검정색 백팩에 앞쪽은 망사주머니가 있는 스타일이에요. 무난하면서도 딱 떨어지는 심플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어요. 택배로 가방을 받고 요리조리 살펴보니 수납할 수 있는 공간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가방 옆쪽 물통수납 가방의.. 2024. 2. 11.
Age20's 미니 립스틱 세트 Age 20's 의 팩트를 우연히 써보고 난 후 쭉 이것만 쓰고 있어요. 촉촉한 느낌이 좋고 발림성도 좋더라구요. 이번에 다 써서 새로 하나 장만해 보았습니다. G마켓으로 구매했어요. 세트로 구메해서인지 이렇게 박스에 담겨서 왔어요. 팩트 리필 두개와 미니 립스틱이 들어 있어요. 팩트가 그럼 세개나 온건가? 했는데 케이스 안에는 팩트가 없더라구요. 미니 립스틱은 정말 미니사이즈에요. 립스틱처럼 진하게 발리는 게 아니고 립그로스 같은 느낌으로 발려요. 그래서 은은하니 더 좋은 것 같아요. 미니립스틱은 이렇게 팩트와 고리와 연결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세트처럼 들고 다닐 수 있어요. 잊지 않고 가지고 다닐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제형은 촉촉하니 수분기가 가득들은 느낌입니다. 항상 쓰던 제품이라 너무 만족.. 2024. 1. 26.
수지구청 맛집_수지곱창 지난 주 결혼기념일이 있었습니다. 외식을 좀 하고 싶었는데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평소에는 잘 먹지 않았던 별미를 먹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소곱창을 먹기로 했어요. 마침 수지구청역 근처에 수지곱창이라는 곱창 맛집이 있더라구요. 일단 어떤게 맛있을지 몰라 모둠을 2인분 주문해 보았어요. 저와 남편 예비중딩 아들 1명과 같이 갔습니다. 곱창이 나오기 전 선짓국, 간과천엽,각종 밑반찬과 양념장이 나와요. 너무 추운 날이었는데 선짓국이 너무 반갑더라구요. 모듬이 나왔습니다. 곱창, 대창, 막창, 염통이 골고루 섞여서 나왔고 부추가 같이 나왔어요. 부추는 리필도 해주시네요. 양파와 부추를 같이 싸먹으니 진짜 맛있었어요. 냄새도 하나도 안 나고 어쩜 이렇게 쫄깃하고 맛있을 수 있는지 감동이었습니다~~~ 모듬을 먹어.. 2024. 1. 25.
[공모주]청약당일 계좌개설 해도 되는 증권사 공모주 청약은 한 군데서 하는 것이 아니고 여러 증권사에서 동시에 하는경우가 많아 여러 증권사를 비교한 후 청약 하시면 좋습니다. 물론 청약 경쟁률이 가장 적은 곳에 하시면 좋지만, 신규로 계좌를 하실 분들이라면 증권사별 제약사항이 많아 사전에 아래 내용을 알아보고 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1. 공모주 청약 당일 계좌개설 후 청약 가능 여부 각 증권사별로 공모주 청약 당일에 계좌개설 시 청약을 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경우가 최근 많습니다. 이런 경우 미리 계좌를 개설해 놓지 않으면 낭패를 보게 되겠죠. 따라서 증권사별 공모주 청약 조건을 꼭 확인 하셔야 합니다. 2. 청약 수수료 증권사별로 공모주 청약 수수료도 상이하니 비교해 보시고 이왕이면 저렴한 곳으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수수료가 2000원 내외라 .. 2024. 1. 24.
아이와 갈만한 곳_헌법재판소 견학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헌법재판소 견학을 다녀왔어요. 헌법재판소는 안국역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도 매우 편리했습니다. 예비중딩 3명 초딩2명과 함께 했어요. 문앞에서 보니 정말 건물이 위엄있고 멋지더라구요. 저희는 3시에 견학 예약을 했는데 3시에 대강당에 먼저 모여서 선생님의 설명을 들었어요. 헌법재판이 무엇인지 어떤 사례들이 있는지 등등을 설명해 주시고 질문도 받아주셨어요. 강당에서 설명을 마치고 헌법재판소의 이곳 저곳을 둘러보았어요. 실내도 정말 웅장하더라구요. 실제로 재판하는 곳도 가볼 수 있었어요. 이 곳에서는 사진도 찍는 시간을 주었는데 판사복도 입어볼 수 있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이 있었을 때 저도 생중계로 봤었던 곳인 듯 해요. 아이들도 신기해 하고 재미있어 했어요. 실내 견학이 끝나.. 2024. 1. 24.
헌법재판소 안국역 맛집 북촌도담 아이들과 헌법재판소 견학을 예약했어요. 견학이 오후3시라서 가기 전에 밥을 먹고 가려고 북촌도담 이라는 식당에 들렀습니다. 소고기 무국과 김치찜을 메인으로 하는 식당인데 맛있어 보였어요. 식당 건물 자체가 옛스런 느낌이 물씬 납니다. 안쪽은 생각보다 넓더라구요. 더 안 쪽으로 들어가면 방도있어요. 저희는 소고기 무국 정식1, 김치찜 정식1 이렇게 주문을 해 봤어요. 점심 정식메뉴인데 11시부터 2시30분까지만 주문이 가능해요. 이렇게 밑반찬이 먼저 나왔어요. 연근조림이 맛있더라구요. 김치찜도 맛있었고 보쌈도 훌륭했어요. 소고기 무국도 나왔는데 찍지는 못했습니다. 맛있게 잘 먹고 왔어요. 헌법 재판소 견학 가시거나 안국역 가실 일이 있다면 강추 드립니다 ~~ 2024. 1. 23.
필리핀 보홀 맛집_우베코(ubeco) 필리핀 보홀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식당을 꼽으라면 단연 우베코였어요. 한국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식당이라고 하는데 내부 인테리어 서비스 맛 모두 최고 였습니다. 필리핀에서 식당들을 방문하다 보면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식당들이 서비스나 음식 맛, 식당 내부 인테리어 방면에서 월등히 좋아요. 현지 식당들 중 창문 없고 에어컨도 없는 식당들이 많거든요. 서비스도 그닥인 곳도 많구요. 그런데 우베코나 점보크랩 같은 곳들은 정말 에어컨도 빵빵하고 서비스도 최고였어요. 음식은 말할 것도 없구요. 메뉴판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웹사이트에 들어가보면 한국어 메뉴와 메뉴의 사진들까지 모두 볼 수 있어요. 저희는 코코넛 쉬림프, 라구 볼로네제 파스타, 포테이토 프라이즈, 코코망고 커리, 칵테일 등등을 주문해보았어요. 식.. 2024. 1. 19.
해돋이명소_소래 해넘이 전망대 올해 1월1일 해돋이를 보러 갔어요. 동해까지 가기에는 너무 멀어서 서해쪽으로 찾아보았어요. 소래 해넘이 전망대라는 곳이 있는데 이 곳에서도 많이 일출을 보더라구요. 해 뜨기 전 이른 아침부터 사람들이 해돋이를 보기 위해 모여있었어요. 아파트와 아파트 사이로 산이 있는데 거기에서 해가 솟아 오르려고 하고 있었어요. 드디어 해가 떴습니다. 해돋이의 묘미는 기다림이었어요. 해가 뜨긴 뜨나.. 구름때문에 이미 떴는데 안 보이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해의 찬란한 빛은 구름이고 뭐고 다 뚫고 올라오더라구요. 일출을 보니 마음가짐도 새로워집니다. 꼭 동해가 아니어도 어디서든 일출을 보기만 하면 되겠지요? 내년에도 오고 싶습니다. 2024. 1. 18.
보홀 여행 총정리, 여행갈 때 준비해야 할 것. 2023년 12월 23일~27일 3박5일 일정으로 초등아이 2명과 함께 4인가족 필리핀 보홀에 다녀왔어요. 거의 5년만의 여행이라 준비할 때 너무 막막했었어요. 뭐 부터 해야 좋을지 몰라 여행준비할 엄두도 안났었던 것 같아요. 막상 다녀와 보니 별거 아닌데 너무 걱정했었던 것 같네요^^ 아이들 데리고 처음 해외여행 떠나시거나 오랜만에 가시는 분들을 위해 해외여행 갈 때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모두 정리해 보았습니다~ 1.여권 만들기 처음으로 확인 해야 하는 것은 여권유무 확인이예요. 여권이 있더라도 만료기간까지 최소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하니 만료일도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여권을 만들어야 한다면 사진도 찍어야 하고 발급받는 시간도 3일~일주일 정도 걸리니 미리 준비하시는 게 좋아요. 아이(미성년자) .. 2024. 1. 17.
보홀 단비리조트 출국팩(0.5박)후기 지난 연말에 3박5일 일정으로 아이들과 보홀에 다녀왔어요. 보홀 비그랜드 리조트에서 3박을 하고 마지막 날에는 단비리조트에서 0.5박 출국팩을 이용했는데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처음 프론트 데스크에서 체크인을 하는데 느낀 것은 비그랜드 리조트 직원들이 정말 친절했던 거구나 ~ 라는 것 ㅎ 사무적인 느낌의 직원의 안내를 받아 방에 들어갔어요. 저희는 4인이라 엑스트라베드를 추가해서 비용은 10만5천원이었어요. 1박 치고는 싸다고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정말 0.5박 이더라구요. 저희가 다음날 새벽1시 체크아웃을 하는데 저희가 체크아웃 하고나서 바로 입국팩 이용하시는 손님이 체크인을 하는 방식이에요. 리조트 입장에서 보면 정말 남는 장사고 저희는 딱히 손해 볼 거 없으니 뭐 괜찮죠 ㅎ 숙소에서 공항까지 드랍하는.. 2024. 1. 16.
보홀 비 그랜드 리조트 후기 작년(2023)년 12월 23일~27일까지 3박5일간 초등 자녀 2명과 함께 필리핀 보홀 여행을 다녀왔어요. 비그랜드 리조트에서 3박을 했는데 후기 올려볼게요. 네이버로 검색해서 최저가로 예약했어요. 오션뷰 방에 4인 조식 포함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약간 비싸게 예약을 한 거더라구요. 아이 데리고 갈 때는 예약하는 방법이 따로 있어요. 포스팅 말미에 남겨 보도록 할게요. 비그랜드 오션뷰 룸은 모두 다 트윈베드 입니다. 아이둘과 4가족이 사용하기 넉넉했어요. 침대도 퀸 사이즈였는데 넓었어요. 침구도 다 깨끗하고 너무 만족했습니다. 저희 방 베란다에서 본 뷰에요. 완벽한 바다뷰 입니다. 정말 이 뷰 하나만으로도 힐링이 되요.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면 이런 뷰가~~~ ㅎ 여행온 기분이 팍팍 들더라구요. 약간.. 2024. 1. 15.
다이소 삼각김밥 틀 바쁜 아침시간, 남편이나 아이들이 간단하게 먹을 수 있게 주먹밥을 자주 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얼마 전 남편이 다이소에서 삼각김밥 틀을 사왔더라구요. 제가 아침마다 주먹밥을 만든다고 밥을 동그랗게 뭉치는 게 수고스러워 보였데요. 그래서 편하게 만들라고 이런 틀을 사왔어요. 고마워 해야 하는 거겠죠? ㅎ 우선 주먹밥을 만들 준비를 합니다. 당근, 양파, 베이컨을 잘게 다져 프라이팬에 볶은 뒤 밥과 김가루를 넣고 함께 섞어줍니다. 밥을 김밥 틀에 잘 넣고 뚜껑을 닫아 주세요. 모양을 만들려면 밥 양을 넉넉히 넣어야 합니다. 틀을 빼면 이렇게 예쁘게 모양이 잡혀서 나와요. 김을 붙여주면 손잡이가 됩니다. 완성된 모습이에요. 모양도 예쁘고 먹기도 완전 편해요. 친구에게 추천해 주었더니 다이소 가서 산다고 이렇게.. 2024. 1. 13.
보홀 여행시 준비물, 해외여행 짐싸기(아이동반 동남아) 작년 말 초등 아이 2명을 데리고 4명이서 보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이데리고 동남아 여행을 가려면 챙겨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보통은 물놀이를 하러 가는 것이기 때문에 물놀이 용품, 수영복 등등도 챙겨야 해요. 그 밖에 아이를 데리고 가면 비상약등도 꼼꼼히 챙겨야 합니다. 저희는 여행가기 일주일 전부터 캐리어 꺼내놓고 짐을 싸봤어요. 준비를 잘 해서 간 덕인지 여행가서 불편함이 정말 하나도 없었네요. 저희가 준비해간 준비물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여권/숙소바우처/항공권 e-티켓/돈(달러, 페소). 이것들은 한 명이 크로스백에 일괄로 챙기는 것이 좋음. 각자 여름옷 3벌씩 속옷 5개 양말 2개(현지에서는 양말필요없음 올때 갈 때 하나씩) 얇은 긴팔 겉옷(가디건, 얇은 바람막이 등) 해열제/멀미약(배 .. 2024. 1. 12.
에어부산 출발전 미리 좌석예약하기 얼마 전 필리핀 보홀 여행을 다녀왔어요. 보홀 공항에 취항하는 우리나라 여객기는 에어부산과 제주항공이 있는데 저희는 그 중 에어부산을 이용했습니다. 에어부산은 미리 모바일이나 PC로 좌석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유상으로 구매 가능하며 출발 당일 0시부터는 남은 좌석에 대해 무상으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비상구좌석, 앞좌석, 일반A좌석,일반B좌석,일반C좌석 구역으로 나뉘어 지는데 좌석의 분류에 따라 예약요금이 달라집니다. 동남아를 기준으로 앞좌석,비상구좌석은 25,000원, 일반 A좌석은 15,000원, 일반B,C좌석은 10,000원 입니다. 출발일 당일 0시 전에는 유료로 구매 가능하며 출발일 당일 0시 후에는 무상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가는편, 오는편 모두 예약가능합니다. 저희는 출발일 당일 0시에 .. 2024. 1. 11.
필리핀 입국시 이트래블(E-travel) 작성하는 법 필리핀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이트래블 이라는 것을 작성해야 합니다. 입국신고서 같은 것인데 출발 72시간 전부터 작성이 가능하니 미리 작성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작성방법은 영어로 되어 있지만 한국어로도 변환해서 볼 수 있습니다. 별로 어렵지 않으니 포스팅한 내용대로 따라 쓰시면 쓰실 수 있으실 거에요. 보통 한국사람이 필리핀 여행을 가는 것 기준이니 참고 하세요. 이트래블 해당 안내는 필리핀 입국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필리핀관광부에서는 여행객의 입국을 책임지지 않습니다. 입국 규정은 수시로 변경될 수 있으므로 필리핀 이민국(B www.itsmorefuninthephilippines.co.kr -Forien passport holder를 선택 -Citizenship은 South k.. 2024. 1. 10.
출국시 스마트패스(Smart pass)등록 후 프리패스하기 해외여행이나 출장을 앞두고 계신 분이시라면 스마트패스를 사전에 꼭 등록하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출국시 스마트 패스 줄이 따로 있는데 대기가 필요 없습니다. 저희는 얼마전 해외여행을 다녀 왔었는데 연말이라 그런지 출국장 들어가는 줄이 엄청 길더라구요. 저희 가족은 스마트패스 등록 후 대기없이 프리패스로 통과했습니다. 1.먼저 스마트패스 앱을 설치하고 여권을 준비한 후 여권을 스캔합니다. 7세 미만은 등록이 안 되나 7세이상 14세 미만은 등록가능합니다. 2.여권 뒷면에 있는 전자칩을 스캔해줍니다. 여권을 접은 후 뒷면을 휴대폰내 NFC칩으로 여권의 전자칩을 인식시켜줍니다. 이때 갤럭시폰과 아이폰의 전자칩 인식 방법이 다릅니다. 아이폰의 경우 여권 뒷면을 아이폰의 상단으로 인식시켜줘야 합니다. 안내영상에서.. 2024. 1. 9.
우리은행 외화계좌에 있는 달러 영업점 출금하기 티스토리를 운영하며 구글 애드센스를 받다 보니 외화계좌에 달러가 차곡차곡 쌓였어요. 지난번 보홀 여행 시 달러가 필요해서 모아놨던 달러를 출금해서 가져갔습니다. 내 외화 계좌에 있는 달러는 영업점에서 현찰로 출금이 가능합니다. 다만 1~1.5% 정도의 출금 수수료가 있어요. 출금하는 방법 간단히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1.우선 내 외화계좌가 영업점출금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외화계좌의 위쪽에 보시면 점 세개를 눌러보세요. 영업점 출금이 등록되어 있다면 영업점출금 메뉴가 보입니다. 만약 영업점 출금메뉴가 없다면 영업점 출금하기를 등록해 주시면 됩니다. 2.영업점 출금이 등록되었다면 이제 신분증을 들고 은행으로 갑니다. 창구에 앉아 외화계좌를 출금하고 싶다고 이야기 하고 창구직원의 안내에 따라 아래 화면.. 2024.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