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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나들이/경주_202215

[경주여행]4일차_황남관 조식/황남빵(선물추천!!) 경주여행 마지막 숙소로 예약한 곳은 황남관 이라는 한옥호텔이에요~ 자세한 후기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경주여행]3일차 숙소_야경이 너무 예쁜 경주 한옥 호텔_황남관 패밀리 스위트 3박4일 경주여행의 마지막 숙소는 황남관으로 예약했어요. 경주에 온 만큼 한옥에서도 한번 자보고 싶었고 이미 다녀온 지인의 강력한 추천이 있었거든요. ^^ 저희가 선택한 한옥호텔은 황남관 aerim9327.tistory.com 이번 포스팅에서는 황남관 조식과 황남관 안에 있는 베이커리 황남제빵소 빵을 소개해 볼게요. 체크인 할 때 카운터에서 조식을 먹을 거냐고 물어봐요. 1인에 만원인데 육계장 이라고 하더라구요. 떡갈비도 나온다 해서 아이2성인2 총 4명이지만 3인분에 밥1공기 추가해서 예약을 했어요. 시간은 8시, 8.. 2022. 7. 25.
[경주여행]1일차_첨성대, 대릉원, 동궁과 월지 경주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유적지가 바로 첨성대 아닐까 해요. 경주에 가자마자 가장 먼저 가본 곳이 바로 첨성대 였어요. 첨성대 근처에는 또 대릉원, 동궁과 월지(구안압지) 등 광광명소들이 가까이에 모여 있어 여기저기 둘러볼 수 있어요. 첨성대 입장료:무료 주차:대릉원 주차장(2시간 2000원) 저희는 너무 추운날 가게되어 첨성대만 보고 얼른 차로 들어갔어요. 대릉원은 못 보았고 동궁과 월지는 이틀 뒤 추위가 좀 누그러진 다음 야경을 보러 갔었어요. 첨성대와 대릉원 같이 있으니 주차는 대릉원 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 요금은 2000원 정도로 저렴한 편이에요~ 첨성대는 관람료가 무료에요. 주차하고 첨성대 보러 가는 길인데 푸르른 하늘 밖에 안 보이네요~ 길 양 옆쪽에는 연을 날리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겨.. 2022. 7. 19.
[경주여행]4일차_포항 돌고래 회식당 경주여행 마지막 날 점심은 포항에서 먹고 가기로 했어요. 양동마을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이고 시간 여유도 있어 포항도 들렀다 가면 좋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바다도 볼 수 있구요~~ 30분 정도를 달려 포항에 왔어요. 포항에 오니 경주와는 정말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포항에 오자마자 경주에서는 한번도볼 수 없었던 파리바게트가 보였어요 ^^ 경주에는 경주빵이 워낙 유명해서인지 파리바게트가 없더라구요. 식당을 여기저기 찾다 두호동에 있는 돌고래 회식당 이라는 식당에 방문해 봤어요. 메뉴판을 보고 6세 작은 아이 먹을 게 없을 것 같아 잠시 고민했는데 사장님께서 미역국을 주신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물회국수1,회덮밥1,육회물회1 이렇게 주문해 보았어요. 식사 전에 에피타이저용으로 나온 회에요. 초장 뿌려 먹으니 .. 2022. 7. 11.
[경주여행]4일차_양동마을 탐방후기 경주여행의 마지막 날 황남관을 나와 경주 양동마을로 향했습니다~ 양동마을을 마지막 날 일정으로 넣은 이유는 올라가는 길이고 포항과 가까웠기 때문이에요. 점심에 포항에서 물회를 먹고 올라갈 예정이었어요~~ 그래서 마지막 날 가기 전에 양동마을에 들러보았어요~ 양동마을 입장료: 어른 4000원/청소년 2000원/초등생 1500원 주차:무료 양동마을은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된 곳으로 500여년 전 조선시대부터 그 모습이 보존되어 내려온 마을이에요. 아직까지도 이 마을에 사람들이 살고 있다고 해요. 전통 민속마을 중 가장 큰 규모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반촌으로 특이하게 손(孫), 이(李) 양성이 서로 협조하며 500여년의 역사를 이어온 전통문화 보존 및 볼거리,역사적인 내용 등에서 가장 .. 2022. 7. 7.
[경주여행]3일차_놀부보쌈 경주 황오점 배달후기 경주여행 3번째 날 숙소로 황남관에 머물게 되었어요. 여행 3일차 저녁이라 아이들도 지치고 저와 남편도 식당찾기 귀찮고 해서 보쌈 배달 시켜 먹었어요. 지역을 잘 모르니 그냥 보쌈 대표 프랜차이즈인 놀부 보쌈에서 시켰는데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네요. 이래서 프랜차이즈 장사가 잘 되는 거겠죠? 어딜 가나 고민 없이 시킬 수 있으니까요.. 원할머니 보쌈 있었으면 거기서 시켰을 텐데 원할머니 보쌈은 없더라구요.. 시킨지 30분 가량되니 기사니께 전화가 왔어요. 방까지 배달시키기는 좀 그래서 황남관 입구에 나가서 받아 왔네요. 보쌈+김치 세트 2인분 시켰는데 아이들과 먹을 수 있을만큼 양이 되었어요. 남기면 처치 곤란이라 2인분만 시켜 봤는데 딱 알맞는 양이더라구요. 배민에 놀부보쌈 검색해보니 경주황오점에서 배달.. 2022. 7. 6.
[경주여행] 4일차_스타벅스 경주 대릉원점 경주를 여행하며 스타벅스를 정말 많이 봤는데 스타벅스 건물은 대부분 한옥이더라구요. 한번 가봐야지 했었는데 마지막날 아침 대릉원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에 가보게 되었어요. 황남관에서 아침을 먹고 남편과 산책하다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 하기로 하고 들어가 보았어요. 첫날부터 봤었던 곳인데 그때는 오후에 와서 사람이 무척 많았었어요. 아침 9시쯤에 오니 한적하고 좋네요. 역시 경주 스타벅스에서만 볼 수 있는 텀블러를 구경할 수 있었어요. 이거는 파우치 인 듯 하네요~ 실내에는 전통 문양 같은 액자가 걸려 있어 한국스러운 이미지를 풍기네요. 일반 스타벅스에서는 볼 수 없는 좌식 공간도 있었어요~ 신선하네요 ^^ 커피맛은 뭐 다 똑같습니다~~ 주차는 스타벅스 건물 앞에 하시면 되는데 주차공간이 넓지 않아 자리가 .. 2022. 7. 5.
[경주여행]3일차_황리단길 밤에 걸어보기 황남관에 머물며 저녁먹고 나와 여기저기 구경해보았어요. 황남관 뒷편으로 돌아가면 황리단길인데 서울의 경리단길, 연리단길 등과 닮은 거리에요. 낮엔 어땠는지 모르겠는데 밤에 가보니 거리에 조명들 때문에 예쁘더라구요. 저 멀리 자전거, 전동삼륜차 대여라고 써있네요. 전동킥보드 대여해서 타고 다니는 사람들도 심심치 않게 보았어요. 여기서부터 전동킥보드 빌려나고 첨성대, 조금 더 멀리는 동궁과 월지도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가 걷기 힘들어 해 한번 타볼까? 싶었는데 전동 킥보드 1시간 대여가격이 2만원이네요 ㅎ 너무 비싸서 그냥 걷기로 했어요. 예쁜 가게들이 참 많았어요. 지붕을 기와로 만들 가게들이 많아 경주의 이미지와도 잘 어울리네요. 예쁜 카페, 식당들이 많았는데 이곳엔 주로 퓨전식당이나 일식.. 2022. 7. 4.
[경주여행]3일차 숙소_야경이 너무 예쁜 경주 한옥 호텔_황남관 패밀리 스위트 3박4일 경주여행의 마지막 숙소는 황남관으로 예약했어요. 경주에 온 만큼 한옥에서도 한번 자보고 싶었고 이미 다녀온 지인의 강력한 추천이 있었거든요. ^^ 저희가 선택한 한옥호텔은 황남관이었는데 정말 경주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될 정도로 너무 좋았어요. 경주여행 중 가장 좋았던 곳이에요~ 호텔타임 어플에서 스위트 패밀리 침대방 197,010원 예약했어요. 온돌방을 하고 싶었는데 온돌방은 이미 예약중이라 침대방으로 했는데 침대방이 편하긴 하더라구요~ 주차하고 체크인 하고 한옥호텔 안으로 들어가니 탁 트린 마당과 연못이 보이네요. 첫인상부터 너무 좋았어요. 정말 찍는 곳 마다 화보감이어서 도착하자마자 구경하고 사진찍기 바빴던 것 같아요. 저희가 묵을 방이에요. 이렇게 통로가 있고 방들이 옆으로 붙어 있어.. 2022. 7. 2.
[경주여행]3일차_고색창연_불국사, 석굴암 근처 떡갈비 맛집 석굴암을 내려와 허기진 배를 채우러 식당으로 향했어요. 불국사,석굴암 근처 먹을만한 식당을 검색하다 고색창연 이라는 곳을 찾게 되었는데 떡갈비가 주메뉴라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아 가보았어요. 석굴암과는 약 9킬로미터 떨어져 있고 차로는 17분인데 내려오는 거리를 감안하면 그나마 가까운 식당이에요. 저희는 다음 숙소가 황남관 이었는데 가는 길에 있더라구요. 경주 식당들은 대부분 이런 기와집 형태에요. 높은 상가 같은 게 없어요. 주차하고 들어가기도 편해서 좋았어요. 한우떡갈비 돌솥밥 3인분을 주문해봤어요. 기본으로 나오는 에피타이저인데 김치부침개가 정말 맛있더라구요~ 취나물? 무침인 듯 한데 배가 고픈상태여서 싹싹 다 먹어 치웠어요 ㅎ 맛도 있었어요^^ 한상 차려 놓으니 푸집합니다. 한우 떡갈비인데 아이들.. 2022. 6. 29.
[경주여행]3일차_불국사/석굴암 경주여행 3일차가 되었어요. 3일차가 되니 영햐15도에 육박하던 날씨도 조금 누그러졌네요. 야외로 유적지 다니기 딱 좋은 날씨였어요.. 살짝 추운 날씨였지만 걷다보니 춥진 않았고 오히려 더운 여름날엔 힘들었겠다 싶어요. 또 겨울여행이 주는 매력이 있네요. 차가운 바람이 상쾌하고 추운날 여행하다 보면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그 느낌 이 있어요. 다녀와서 찍은 사진들은 보니 겨울이라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물론 경주를 다니다 보니 봄, 여름, 가을 에도 와보고 싶었어요. 힐튼호텔을 나와 불국사로 향했어요. 불국사를 돌아본 후 근처에 있는 석굴암도 가볼 계획이었어요. 불국사 입장료: 성인:6000원/중고등학생:4000원/초등학생:3000원 주차무료 불국사는 초등학교때 수학여행 이후로는 처음이었어요. 경주 자체가.. 2022. 6. 28.
[경주여행]2일차 숙소 경주 힐튼호텔(겨울 실내수영장은 비추에요) 이번에 경주로 떠난 여행은 3박4일의 일정인데 숙소를 세군데 예약을 했어요. 힐튼으로 옮길 때 정말 두개만 예약할 걸 하는 후회가 ㅜㅜ 살짝 들었지만 아이들은 너무 좋아했고 힐튼의 체크인 했던 경험만 빼면 3개의 숙소에 묵어본 것도 나름 괜찮은 전략이었어요. 비교하는 재미와 다음 숙소를 기대하는 설렘도 있었어요. 두번째 숙소는 보문단지 안의 경주 힐튼호텔이었는데 이날 정말 만만치가 않았네요.. 호텔타임 어플에서 디럭스 트윈(세미싱글2개) 1박에 조식2인 포함하여 257,000원에 예약했어요. 힐튼을 예약한 이유는 두가지에요. 수영과 조식. 수영은 아이들을 위한 것이었고, 다음날 아침 조식은 어른들을 위한 것이었어요~~ 그런데 체크인 부터 쉽지가 않았어요. 4시가 다 되어 호텔에 도착하니 체크인하기위해 기.. 2022. 6. 27.
[경주여행] 2일차_국립경주박물관/경주어린이박물관 11세 6세 두 아이와 함께한 경주 여행 후기를 남기고 있어요. 이번에 방문해 본 곳은 국립경주박물관 이에요. 어린이박물관도 같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도 좋아요. 박물관 안에 들어가니 엄청 넓었어요. 전시관들도 여기저기 많아 안내지도를 참고하면 관람이 한결 수월해요. 저 세마리의 경주 캐릭터(?)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어린이박물관이에요. 어린이박물관은 사전에 회차별 예약을 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입장료는 무료에요. https://gyeongju.museum.go.kr/kor/html/sub09/0909.html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gyeongju.museum.go.kr 6살 작은 아이는 내내 기분이 안 좋다가 어린이박물관에 오니 본인이 볼 게 있어 기분이 좀 풀린듯한 모습이네요. 유적지만 .. 2022. 6. 23.
[경주여행]2일차_황룡사지/분황사/김유신장군묘 경주여행 2일차. 숙소를 나와 황룡사지와 분황사에 먼저 가보았어요. 분황사 입장료:어른 2000원/중고생 1500원/초등생 1000원 주차: 분황사 주차장, 무료 너무 추운 날씨였는데 하늘은 정말 너무 파랗네요. 분황사는 황룡사지 옆에 있어요. 황룡사지를 가려다 가보았는데 절 안에 들어가니 아늑한 느낌이 들었어요. 황룡사와 담장을 같이하고 있는 분황사는 선덕여왕 3년(634)에 건립되었으며, 우리 민족이 낳은 위대한 고승 원효와 자장이 거쳐간 절이다. 출처:지식백과 입장료는 매우 저렴합니다. 어른 2000원, 중고생 1500원, 어린이 1000원 입니다. 주차는 분황사 주차장에 하시면되요. 주차장도 넓고 무료입니다. 마침 해설 시간에 맞추어 가서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어볼 수 있었어요. 그냥 보기만 .. 2022. 6. 22.
[경주여행]1일차_보문단지 맛집_가마솥 양푼이 밥상,꼬막 간장게장 정식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주여행 1일차에 저희 가족이 방문해본 보문단지 근처 맛집을 소개해 볼게요. 가마솥 양푼이 밥상 이라는 곳이에요. 보문단지 근처 식당이 많이 밀집해 있는 곳이 있는데 그 안에 위치해 있어요. 내부가 정겹네요. 경주 식당들은 관광지답게 거의 한옥 스타일이에요. 가격도 적당하고 아이들과 먹기 괜찮은 메뉴들도 많았어요. 저희는 아이들이 있어 소고기 버섯전골을 시킬까 했는데 사장님께서 아이 먹을 것은 조금 주시겠다며 꼬막 간장 게장정식을 추천해 주셨어요. 이 집의 주력메뉴인가 봐요. 아이 한명 때문에 어른들 먹고 싶은 걸 못 먹으면 되겠냐며 배려해 주셨답니다~~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간장게장이에요. 넘 달달 하고 짜지 않아 맛있었어요. 껍질도 딱딱하지 않아 먹기 좋았어요. 같이 나온 꼬막 .. 2022. 6. 21.
[경주여행]1일차 숙소_ 켄싱턴 리조트 2021년 12월의 마지막 주 갔었던 경주 여행 포스팅을 남겨봅니다. 남편이 일주일 휴가를 받아 경주여행을 해보았어요. 3박 4일 일정으로 숙소를 무려3곳을 잡았습니다^^;; 짐싸고 푸는 게 만만치 않을 것 같지만, 숙소 세곳을 체험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우려 반, 기대반으로 숙소를 3곳을 예약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첫날 숙소인 켄싱턴 리조트를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호텔타임이라는 어플에서 무료로 룸 업그레이드 하고 조식,커피 쿠폰도 받아서 예약했네요~가격은 189,000원에 예약했는데 당일 가격을 보니 16만원 대 이더라구요. 예약을 혹여나 못하셨다면 당일 더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 할 수 있어요. 물론 빈방이 있어야 하겠죠~ 5층에서 본 전경이에요. 지은지는 꽤 오래 되서 외관은 좀 올드 .. 2022.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