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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나들이/경주_2022

[경주여행]1일차_첨성대, 대릉원, 동궁과 월지

by 제이앨 2022. 7. 19.

경주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유적지가 바로 첨성대 아닐까 해요. 경주에 가자마자 가장 먼저 가본 곳이 바로 첨성대 였어요. 첨성대 근처에는 또 대릉원, 동궁과 월지(구안압지) 등 광광명소들이 가까이에 모여 있어 여기저기 둘러볼 수 있어요.

 

첨성대
입장료:무료
주차:대릉원 주차장(2시간 2000원)


저희는 너무 추운날 가게되어 첨성대만 보고 얼른 차로 들어갔어요. 대릉원은 못 보았고 동궁과 월지는 이틀 뒤 추위가 좀 누그러진 다음 야경을 보러 갔었어요.

 

첨성대와 대릉원 같이 있으니 주차는 대릉원 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 요금은 2000원 정도로 저렴한 편이에요~

 

 

첨성대는 관람료가 무료에요. 주차하고 첨성대 보러 가는 길인데 푸르른 하늘 밖에 안 보이네요~ 길 양 옆쪽에는 연을 날리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겨울에 오니 이런 풍경을 담을 수 있네요.

 

신라복을 입고 사진촬영도 할 수 있으나 너무 추워서 패스~

 

 

드디어 첨성대 앞에서 사진 한컷 찍네요~~ 주차장과 첨성대까지 얼마 안 되는 거리지만, 추운날이어서 그런지 멀게느껴졌어요. 6살 작은 아이는 담요로 칭칭 싸매고 다녔어요. 영하15도의 하늘은 저런 색깔 이란 걸 이날 사진을 찍고서야 알게되었어요.

 

날씨는 정말 미친듯이 추웠지만 사진을 보니 또 너무 예쁘네요^^ 겨울여행도 할만합니다~~

동궁과 월지
입장료:어른 3000원, 어린이 1000원 주차: 동궁과 월지 주차장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별궁이 자리했던 궁궐터. 사적.


구안압지 라고 불리던 동궁과 월지 입니다.
이 곳은 야경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낮에도 예쁘지만 밤에 가면 정말 멋진 야경뷰를 담은 사진을 건질 수 있어요~

 

밤에 가면 볼 것은 이 다리(월정교)하나 뿐이에요. 밤에 야경보러 가실 분들은 매표소까지 가서 주차하지 마시고 이 다리 보이는 곳 도로가에 잠시 주차 하신 후 보셔야 해요. 외부 통로는 뚫려 있어 매표하지 않더라도 보실 수 있습니다~

 

돌 다리가 있어 하천을 건너가 볼 수 있어요. 저 돌다리 위에서 사진도 많이들 찍더라구요. 저희도 한 컷 건졌네요. 낮에 가보실 분들은 전동 킥보드 타고 한바퀴 도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대릉원을 못 가봐서 아쉽네요~ 날씨 좋은 날 다시 오게 된다면 대릉원도 꼬옥 가보고 싶어요~~ 동궁과 월지의 월정교 야경은 정말 강추합니다~ 눈으로 본 것을 사진으로 다 못 담아 온 게 아쉬울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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