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다남동 베이커리 카페 명장시대 다녀온 후기, 위치 가격

안녕하세요~
오늘은 계양구 다남동에 새로생긴 베이커리 카페 "명장시대"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볼게요~
계양구에 큰 베이커리 카페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토요일인 오늘아침 다녀와봤어요.

입구에 들어선 모습이에요. 외진곳이라 꼬불꼬불한 산길로 조금 들어가야 해요. 계양역에서 다남동쪽으로 쭈욱 오시다 보면 안내판이 보이더라구요. 도착해 보니 정말 크네요.

명장시대라는 이름답게 베이커리 명장께서 운영하시는 곳이었어요.

카페 옆쪽에는 이렇게 큰 컨테이너 박스도 있네요. 빵 공장 같은 곳인가? 하는 생각이 살짝 들었어요.

카페 내부에 들어서니 다양하고 먹음직 스런 빵들이 많이 보이네요. 들어가서 빵을 고르려고 하니 직원분께서 친절히 빵 설명도 해 주시고 추천도 해 주시더라구요.

빵 외에도 조각 케이크와 디저트 종류들도 많이 있었어요. 다양하게 골라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롤케이크와 생일케잌, 마카롱 등도 판매하고 있어요.

커피도 같이 판매하고 있는데 커피 가격도 약간 비싼 편이네요. 저희는 포장하여 집으로 바로 갈 거라서 커피는 주문하지 않고 빵만 구입했어요.

1층과 1층으로 나뉘어 있는데 위 사진은 1층 테이블 모습이에요. 2층에 비하면 1층은 테이블이 많이 없어요.

계단같이 배치해 놓은 공간에는 이렇게 신발을 벗고 앉을 수 있는 자리들도 눈에 띄네요.
1층을 지나 2층으로 올라가 보았어요.

2층은 전체가 다 테이블로 되어 있어요. 넓어서 사람들이 다소 있더라도 북적북적 해 보이지 않을 거 같아요.

창 밖으로 보이는 뷰는 시골 스런 느낌입니다 ^^

2층에도 한쪽에 좌식테이블을 마련해 놓았는데 아이들과 같이와서 앉기 좋아보이네요~

1층을 나오면 이런 야외 테이블도 있어요. 밖에 경치도 좋고 하니 춥지 않은 날에는 야외테이블도 괜찮을 것 같아요.

포장시해서 집으로 가져 왔어요~ 총 4개 사고 18000원 내고 왔으니 다소 가격이 있긴 해요.

이건 직원분이 추천해 주셔서 사보게 된 대파빵이에요. 대파와 빵의 조합이 상상이 잘 되지 않았는데 먹어보니 나쁘지 않네요.

빵 안쪽에는 파 이외에도 햄과 치즈 건포도 등이 꽉 차게 들어 있어요. 그래서인지 다채로운 맛이 나네요.

이것도 직원분이 맛있다고 해서 사 본 명란 바게트 입니다.

안에 명란이 들어 있는데 맛있었어요.

요거는 레몬빵이에요.

안쪽엔 레몬크림이 있어 상큼한 맛이 나요.

파니니 샌드위치는 늘 알던 그 맛입니다~

명장시대에서 사온 빵으로 주말 아침 맛있게 잘 먹었네요~~ 가까우시면 한번 방문해 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시골 정취도 느끼실 수 있으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