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억떡 호박인절미, 카스테라와 떡의 참신한 조합(내돈내산)

얼마전 공구로 구매한 창억떡을 오늘 저녁 받아 보았습니다~ 오늘은 떡 후기를 남겨볼게요~ 

창억떡 아시는 분은 다 아실텐데요 홈쇼핑에서 대박 난 떡 이에요. 

남편이 아침에 출근 전 먹는다며 홈쇼핑으로 구매했는데 저도 먹어보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냉동되어 오는데 상온에 30분정도 꺼내어 놓으면 먹기 좋게 말랑말랑 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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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종류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호박인절미!! 이게 가장 맛이 있었어요. 떡을 안 좋아하는 6살 저희 딸아이도 한번 맛 보더니 맛있는지 계속 찾네요. 

 

그래서 동네에서 공구한다는 소식이 있길래 얼른 주문해서 먹어보았습니다~~ 

공구 가격은 1kg에 1만6천원 이었어요. 홈쇼핑으로 샀을 때에는 냉동된 떡이었는데 냉동이 아니라 새벽에 가져온 따뜻한 떡이라 더 좋았어요. 

 

쫀득쫀득 호박 찰떡에 보슬보슬한 카스테라를 입혀 부드럽고 쫄깃한 맛이에요. 저희 친정엄마도 저희집에 오셨다 맛 보시고는 한 봉지 가져가셨더랍니다~ 박스를 열자마자 반을 뚝딱 먹어 해치웠어요. 양이 적어서 아쉬워요 다음엔 두박스 시켜보아야 겠어요. 

 

홍보글은 절대 아닌!  정말 맛있어서 리뷰를 올려본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