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10]2021.11.10/Challenges Grow At Belarus` Borders With E.U. Countries/Reconnecting Fragmented Forests

<CNN10 활용방법>

1. 그냥 들어보기.
2. 스크립트 보며 들어보기
3. 스크립트 독해(모르는 부분은 번역보기)
4. 스크립트 리딩 여러번 해 보기(입에 붙을 때까지)
5. 쉐도잉 2~3회

*10분 분량의 전체 내용은 너무 길기 때문에 맨 앞의 앵커의 메인 리포트 1~2분 부분만 공부하시길 추천합니다. 그날그날의 월드 메인뉴스를 쉽게 요약한 뉴스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스크립트>

CARL AZUZ, CNN 10 ANCHOR: Hi I`m Carl Azuz. Thank you for taking 10 for CNN 10 this November 10th. Today we`re unraveling a complicated series of events that are likely behind a migration stand-off in Europe. This is taking place in the eastern part of the continent, at the border between Belarus and Poland. Thousands of people have been camping there in freezing conditions trying to get into the European Union.

Belarus is not a member of the EU, but Poland, Lithuania and Latvia are. They all share borders with Belarus and they`ve all seen a surge in the number of people trying to cross over from Belarus into their countries. Lithuania has declared a state of emergency at its border because of the crisis, and Poland says since September it stopped more than 32,000 attempts by migrants to illegally cross into Poland.

These migrants are not from Belarus. Polish officials say they`re mostly from Iraq, Syria and Afghanistan. So why is this happening? Well Belarussian President Alexander Lukashenko blames western nations for causing the problems the migrants are fleeing, but the European Union blames Belarus, saying its kind to get revenge for punishments the EU gave it in June.

The Belarussian government has been accused of holding an unfair election last year and restricting Belarussians rights and freedoms. So, the EU imposed a number of sanctions on Belarus this summer, and European official say Belarus is trying to pressure the EU by encouraging thousands of migrants to illegally cross into its countries.

Belarussian officials have repeatedly denied doing that, and Belarus blames the EU for treating migrants badly at the borders where several people have died. Humanitarian groups have accused Poland of illegally pushing people back into Belarus instead of accepting their applications for protection.

Poland says it`s been following immigration law, and it`s accused Belarussian authorities of pushing migrants towards its border. So, a lot of back-and-forth accusations are going on here, and thousands of people are caught in the middle.

 

CNN 10 앵커: 안녕하세요. 칼 아즈즈입니다. 이번 11월 10일 CNN 10에 10분 동안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는 유럽에서의 이민 격차 이면에 있을 법한 일련의 복잡한 사건들을 풀고 있습니다. 이것은 벨로루시와 폴란드 사이의 국경에 있는 대륙의 동쪽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수천 명의 사람들이 유럽연합에 가입하기 위해 추운 환경에서 캠핑을 해왔습니다.

벨로루시는 EU 회원국이 아니지만 폴란드, 리투아니아, 라트비아는 회원국이랍니다. 이들은 모두 벨로루시와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벨로루시에서 자국으로 건너가려는 사람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리투아니아는 이번 사태로 국경지대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폴란드는 지난 9월부터 3만2천명이 넘는 이주민들이 폴란드로 불법 도하하려는 시도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이주자들은 벨로루시에서 온 것이 아니다. 폴란드 관리들은 이들이 대부분 이라크,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출신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요? 벨라루시 대통령 알렉산더 루카셴코는 이주민들이 도망가는 문제를 일으킨 것에 대해 서방 국가들을 비난하지만, 유럽연합은 6월에 유럽연합이 내린 처벌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며 벨로루시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벨라루시 정부는 지난 해 불공정한 선거를 치르고 벨라루시인들의 권리와 자유를 제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럽연합은 올 여름 벨로루시에 대해 여러 가지 제재를 가했고, 유럽 관리들은 벨로루시가 수천 명의 이주민들이 불법으로 자국으로 건너오도록 부추김으로써 유럽연합을 압박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벨라루스의 관리들은 그러한 행위를 거듭 부인해왔고, 벨로루시는 유럽연합이 여러 명이 사망한 국경에서 이주자들을 나쁘게 대우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인도주의 단체들은 폴란드가 그들의 보호 신청을 받아들이는 대신 사람들을 벨로루시로 불법적으로 밀어내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폴란드는 이민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벨라루시 당국이 자국 국경으로 이주자들을 내몰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비난이 오가고 있고, 수천명의 사람들이 중간에 붙잡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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