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처인구로 바람쐬로 다녀왔어요. 우렁쌈밥도 맛있게 먹고 왔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소개해 볼게요~
용인우렁쌈밥이라는 식당이에요.
내부도 널찍하니 여유있어요.
각종 우렁으로 만든 메뉴들이 있었어요. 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아이들도 있고 해서 우렁쌈밥 3인분을 시켜보았습니다.
반찬은 가짓수가 많지는 않으나 깔끔해요. 가장 좋았던 것은 쌈채소에요.
3인분을 시키니 쌈채소가 양쪽에 하나씩 총 두 접시가 나왔네요. 추가 하려면 1000원을 내야 합니다. 쌈은 직접 키우시는 것 같아요.
우렁쌈장인데 정말 맛있었어요. 우렁이 정말 많이 들어있더라구요.
저는 너무 맛있게 잘 먹었는데 반찬들이 초1 작은 아이 입맛에 맞는 것은 없더라구요. 가지고 간 김에 밥을 싸서 먹이고 왔어요. 아이들과 함께 하신다면 우렁 불고기가 괜찮을 것 같네요.
자극적이지 않고 채소 위주의 음식을 원하신다면 우렁쌈밥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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