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자]송도와 판교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_월급쟁이 부자의 머니 파이프라인

최근 관심있게 읽은 책, 월급쟁이 부자의 머니 파이프라인의 부동산과 관련한 부분에 참고할 만한 내용이 있어 정리겸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포스팅할 내용은 부동산 중에 지금 주목해야 할 지역에 관한 내용입니다. 부동산투자에서 이익을 보려면 수요가 많은 곳에 투자를 해야 하는데 앞으로 수요가 몰릴 지역이 어디인지에 대해 책에 있는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1.판교테크노밸리 

현재도 수요가 많은 지역이긴 하지만 앞으로는 그 수요가 좀 더 커질 것입니다. 판교테크노밸리는 4차산업을 선도하는 네이버, 카카오, 안랩, 한글과 컴퓨터, 넥스, 엔씨소프트등 IT기업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 곳입니다.

이들 기업의 2019년 매출액은 100조를 넘어섰고 제2판교테크노밸리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향후에 제3테크노밸리까지 확정되어 본격 운영된다면 상호 시너지 효과가 더욱 크게 누릴 것입니다. 
 
또한 판교는 IT밸리로써  30~40대 젊은 층이 70%이상을 차지해 주변 지역 아파트의 선호현상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젊은 세대가 판교 아파트에 입주하기란 사실상 어렵습니다. 따라서 판교와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교통망을 놓고 가로축, 세로축에 위치한 지역들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세로축을 보면 남쪽에 위치한 판교로 내려오는 북쪽 수요보다는 경부고속도로와 신분당선을 따라 남쪽에 위치한 용인,수원,화성,오산,평택이 중요합니다.
 
특시 용인 플랫폼시티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용인 플랫폼시티는 그 자체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며, GTX및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세로축 연장선에서 강남 테헤란로와 판교테크노밸리의 신성장 고부가가치 기업들의 이전을 유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에는 한국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국내 시가 총액 상위 기업으로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셀트리온과 세계 굴지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기업인 삼성 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모두 추가 공장 설립을 발표하고 증설중이며, 송도 11공구 내 바이오단지 입주를 원하는 세계 바이오,제약회사들의 문의가 줄을 잇고 있을 정도로 국내외 기업들의 부지확보 경쟁은 현재 진행 중입니다.
 
송도 바이오클러스터가 확장됨에 따라 송도국제도시를 넘어 안산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시화MTV), 화성 송산지구까지 서해안 축을 따라 바이오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연구 벨트가 들어서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부동산투자에서 지역을 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이고, 앞으로도 유망한 일자리들이 많이 몰릴 것 같은 지역을 중점으로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각광받을 산업은 IT와 바이오인데, 이런 일자리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는 지역이 바로 판교와 송도라는 뜻입니다. 
 
일자리 측면에서 보자면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현재 판교는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것 같으나 송도는 아직도 저평가된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면 어디에 투자를 해야 하는지는 대충 감이 옵니다. 송도를 좀 더 눈여겨보아야 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책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