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카페_커피에 반하다 수지구청점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산책을 하는데 우연히 저희 집 근처에 무인카페가 생긴 것을 발견했어요. 딸 아이와 차 한잔 할겸 방문해 보았어요. 

 

화이트톤으로 깔끔한 모습이더라구요. 주문 방법과 커피를 받는 법도 아주 간단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1800원으로 정말 저렴했어요. 다른 메뉴들도 가격이 저렴하네요. 무인카페의 가장 큰 강점인 것 같아요. 

 

음료를 받는 방법도 정말 간단해요. 컵이 나오는데 컵을 그냥 저 투입구에 밀어 넣기만 하면 내가 주문한 어떤 음료든 나옵니다. 이곳 저곳 나누어져 있지 않고 한곳에서 받을 수 있어 좋았어요. 

 

저희는 커피와 초코라떼를 시켜보았습니다. 커피맛은 평균이상은 되는 것 같네요. 

 

새로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카페 내부가 정말 깔끔했습니다. 혼자 와서 커피 마시기에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제가 본 무인카페 중 가장 깨끗하고 깔끔한 곳이었어요. 가까운 곳에 있다면 방문해 보아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