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역 강남역 브런치 카페_어글리 스토브 강남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논현역과 강남역 사이에 위치한 브런치카페 어글리 스토브 다녀온 후기를 남겨 볼게요~ 

 

어글리 스토브 강남점은 신논현역과 강남역 중간즈음에 위치해 있어요. 메가박스 건물 뒤 골목으로 올라가다보면 한쪽에 이렇게 자리잡고 있네요. 

 

샐러드, 피자, 필라프, 스테이크, 파스타 등의 메뉴가 있고 여러 다양한 음료와 술들이 있습니다. 

 

카페 내부 모습이에요. 조명이 어두워 저녁에 온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낮이지만 와인 한잔 해도 될만한 분위기였어요^^

 

주문한 커피와 맥주가 먼저 나왔습니다. 

 

후레쉬 연어 아보카도 샐러드 입니다. 위에 명란이 소복히 얹어서 나왔네요. 상콤함 그 자체였어요. 소스도 상큼한 맛이었어요. 

 

크랩로제 파스타입니다. 로제 소스와 명란이 잘 어우러져 맛있었어요. 곁들여 나온 빵도 부드러워서 같이 먹기 좋았어요. 

 

비프 필라프에요. 베스트 메뉴라고 되어 있어 시켜 보았는데 매콤하지만 맛있었어요. 

 

이렇게 소스가 곁들여 나왔는데 소스를 방망이로 으깨어 필라프위에 뿌려주라고 하더라구요. 

 

요렇게 얹어서 먹으니 더 매콤하고 맛있었어요. 왜 베스트 메뉴인지 알겠더라구요. 근데 좀 많이 맵긴 해요 ^^;; 

 

참지 못하고 와인을 주문했습니다^^ 와인은 글라스로도 판매하고 병으로도 판매해요. 하우스와인 글래스 한잔은 5900원, 한 병은 25000원 이었어요. 맛은 살짝 드라이 하면서 무겁지 않았어요. 3명이서 각 두잔씩 마시니 한 병이 다 비워지네요. 

 

와인과 함께 먹으려고 연어스테이크 그릭샐러드를 시켜보았어요. 스테이크를 시키고 싶었는데 너무 배가 불러 샐러드로 만족했습니다~ 낮이긴 했지만 카페 안 조명이 어두워 와인을 마셔도 괜찮은 분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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