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소폭포 앞 깨끗한 호텔급 펜션 추천_가평 베이스캠프 펜션

안녕하세요.  휴가들 다녀 오셨나요?
어느덧 여름휴가의 끝자락이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번 휴가에 다녀온 곳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가평 베이스캠프 펜션 이라는 곳이에요. 야놀자에서 4인기준 1박에 26만원에 예약했어요. 2박을 했더니 52만원인데 약간의 할인도 받았습니다~  요즘같이 숙박이 비싼 때 이 가격에 원하는 날짜에 예약을 한 것만으로도 좋았는데 숙소와 앞에 계곡이 정말 생각보다 너무너무~  좋았어요. 
 

숙소 내부는 원룸 형식인데 화장실은 중문으로 따로 구분되어 있었어요. 숙소 청결 상태가 정말 최상급입니다. 호텔도 부럽지 않네요. 
 
그리고 식기, 가전등등에 돈 아끼지 않고 좋은 것들로 채워놓으셨어요. 무풍에어컨 있는 것 보고 집보다 더 좋다 했네요. 
화장실도 넓어서 물놀이 하고 아이들 씻기기에 정말 좋았고 뒷문이 따로 있어 방을 거치지 않고 뒷문으로 화장실로 직행할 수 있어요. 
 

개인 바비큐 시설 다 되어 있어서 프라이빗하게 식사할 수 있어요. 
 

아랫쪽엔 평상도 준비해 놓으셔서 물놀이 하며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전 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용소폭포에는 들어갈 수 없었어요. 그래서 구경만 하고 왔네요. 

 

계곡물이 정말 무섭게 불어나있네요. 
 

그래서 첫 날엔 짐 풀고 좀 쉬고 근처 계곡 한바퀴 돌며 구경한 뒤 바비큐 해서 먹었어요. 저녁에 분위기도 너무 좋았어요. 
 

아침에 일어나 아쉬운대로 용소폭포를 배경으로 사진한번 찍고 ㅎ 
 

숙소 앞 안전한 곳에서 아이들과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계곡 뒷쪽으로 보이는 경치가 정말 예술이라 계곡에 의자 펴놓고 앉아만 있어도 힐링이 되더라구요. 
 
솔찍히 나만 알고 싶어서 리뷰를 할까말까 망설였으나 친절하시고 너무 좋으신 사장님 부부 잘 되셨음 하는 마음에 리뷰 남겨봅니다~~ 
 
가시고 싶은 분들은 예약이 일찍 마감되기 때문에 서두르셔야 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