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10]2022.03.08//The plight of Ukrainian refugees/우크라이나 난민, 러시아 시리아 용병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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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분량의 전체 내용은 너무 길기 때문에 맨 앞의 앵커의 메인 리포트 1~2분 부분만 공부하시길 추천합니다. 그날그날의 월드 메인뉴스를 쉽게 요약한 뉴스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스크립트>

CARL AZUZ, CNN 10 ANCHOR: Hi. I`m Carl Azuz. It`s always good to have you watching our show.

In recent days, as we`ve shown you Ukrainians hiding in shelters or leaving their homes during the Russian military invasion of their country, you might have noticed they included the elderly as well as women and children. But where are the young men?

When Russia launched what it called a, quote, special military operation in Ukraine on February 24th, Ukrainian President Volodymyr Zelenskyy declared martial law when a country`s armed forces take control during a national emergency. Part of that made it illegal for men between the ages of 18 and 60 to leave Ukraine. Some of them have been drafted into the Ukrainian military, others may be in the days ahead.

And the nation`s government says more than 66,000 Ukrainian men have returned there from other countries to join the fight against Russian troops. It also says more than 20,000 foreign volunteers from 52 nations have said they`d join the fight on Ukraine`s behalf.

Meantime, a U.S. defense official says Russia is trying to recruit foreign fighters as well, including people from Syria to supplement Russian forces in Ukraine. We don`t have an estimate on how many foreign troops might be involved on the Russian side, but U.S. officials say that country`s fight in Ukraine has been harder than the Russian government expected.

Russia said at the beginning of its invasion that it would only target Ukrainian military sites but several civilian sites from apartment buildings to college buildings to a Ukrainian orthodox church have been damaged or destroyed. As far as casualties go, we don`t know how many thousands of people have been killed in the conflict. The Russian and Ukrainian governments give vastly different counts when it comes to their soldiers deaths.

But the United Nations says it believes more than 400 civilians have lost their lives. The U.N. also says more than 1.7 million Ukrainians have left their homes, many are crossing their country`s border into Moldova, a much smaller nation, south of Ukraine.

 

CNN 10 앵커: 안녕하세요. 저는 칼 아즈즈입니다.  저희 뉴스를 항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러시아군의 침략 때 우크라이나인들이 피난처에 숨거나 집을 떠나는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노인은 물론 여성, 어린이들까지 포함됐다는 것을 눈치채셨을 겁니다. 하지만 젊은 남자들은 어디 있을까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이른바 특별 군사작전을 개시하자 국가 비상사태 때 군인들이 나라를 통제하는 계엄령을 선포했습니다. 거기에는 18세에서 60세 사이의 남성들이 우크라이나를 떠나는 것을 불법으로 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들 중 일부는 우크라이나 군대에 징집되었고, 다른 일부는 며칠안에 징집될지 모릅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 정부는 66,000명 이상의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러시아군에 대항하기 위해 다른 나라에서 귀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52개국에서 온 2만 명 이상의 외국인 자원봉사자들이 우크라이나를 대신해 전투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주둔 중인 러시아군을 보충하기 위해 시리아 출신을 포함한 외국 전투기들도 모집하려 하고 있다고 미 국방부 관리가 밝혔습니다. 러시아 측에 얼마나 많은 외국 병력이 투입될지는 아직 예측할 수 없지만 미국 관리들은 우크라이나에서의 전투가 러시아 정부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힘들었다고 말합니다.

러시아는 침공 초기 우크라이나 군부대 터만 공략하겠다고 밝혔지만 아파트부터 대학 건물, 우크라이나 정교회까지 민간인 지역이 여러 곳 파손되거나 파괴됐습니다. 사상자만 놓고 보자면, 이번 격전으로 수천 명이 목숨을 잃었는지 모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부가 내놓은 병사들의 사망 집계수는 아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엔은 민간인 400여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은 또 170만 명 이상의 우크라이나인들이 고향을 떠났으며 이들 중 다수는 국경을 넘어 우크라이나 남쪽의 아주 작은 국가인 몰도바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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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ranscripts.cnn.com/show/sn/date/2022-03-08/segment/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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