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336 워킹맘의 일주일 밑반찬_3 이번주는 연휴가 있는 주말이라 그래도 여유가 좀 있었습니다. 이번주에도 일주일 먹을 밑반찬을 준비해 보았어요. 바빠서 미처 밑반찬을 못한 주는 정말 저녁마다 메뉴가 고민되고 저녁밥 차리는데도 힘들더라구요. 일주일을 편하게 보내기 위해 피곤하지만 그래도 힘내서 요리해 보았어요. 이번주에는 콩나물,시금치무침, 메추리알 장조림, 두부조림, 진미채볶음 이렇게 다섯가지의 밑반찬과 황태 콩나물 국까지 준비했습니다. 콩나물은 1+1 해서 2200원, 시금치는 어머님이 보내주셨어요. 메추리알은 한 봉지에 약5000원, 두부는 1+1해서 4500원, 진미채 두봉지에 6000원 주고 장을 봤어요. 이렇게 장 본 비용이 총 18000원 정도 되네요. 저렴한 비용으로 일주일 먹을 반찬을 장만했어요. 고물가 시대에 이렇게.. 2024. 5. 6. [용인 기흥 맛집]화덕 위에 고등어 지난 주말에 기흥에 있는 고등어 구이 맛집에 다녀왔어요. 가보니 외곽에 위치해 있는데 손님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저희도 20~30분정도 대기 후 들어갔어요. 주차장은 넓은데 차 댈데가 없더라구요. 다행히 주차해 주시는 주차안내원께서 차 키를 두고 가면 주차해 주시겠다고 해서 차키를 드리고 식당 안으로 들어갔어요. 메뉴가 몇가지 없이 심플했어요. 저희는 고등어구이와 임연수 구이, 숯불고추장 불고기를 주문해 보았어요. 이렇게 한 상 차려나왔습니다. 밥은 돌솥밥이라 너무 좋았어요. 임연수와 고등어가 이렇게 나오는데 사실 임연수가 고등어보다 훨씬 먹을 게 많더라구요. 숯불에 구운 고추장 불고기 입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그 밖에 된장국과 갖가지 반찬들이 나왔는데 맛이 없는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더 .. 2024. 4. 30. [수지구청역 맛집]수지주막 안녕하세요. 직장이 수지구청역 근처라 점심은 항상 수지구청역 주변에서 먹고 있어요. 어제는 수지주막 이라는 식당을 갔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식당 중 하나예요. 가게 이름만 봐도 술집의 느낌이 강하지만 점심 메뉴가 그래도 다양하죠? 저는 돌솥비빔밥을 시켜보았습니다. 두번째 방문인데 이번에도 역시나 돌솥비빔밥이에요. 돌솥비빔밥이 나오면 지글지글 끓는 소리가 미각을 자극합니다. 맛도 정말 좋아요. 돌솥에 눌러붙은 누릉지를 숟가락으로 긁어먹는 게 제일 좋습니다 ㅎㅎ 다음에는 막걸리에 파전을 먹어보고 싶네요^^ 2024. 4. 18. 워킹맘의 일주일 밑반찬_2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 주말에도 일주일동안 먹을 밑반찬을 만들어보았어요. 콩나물 무침, 시금치나물, 진미채볶음, 두부조림, 감자조림 이렇게 다섯가지네요. 밑반찬 만들 재료부터 일단 장을 봤어요. 진미채 한봉지 8000원, 콩나물 2000원, 시금치 한단 1500원, 두부 2000원, 감자 한 봉지 6000원. 장본 비용이 총 19500원으로 2만원이 안됩니다. 이렇게 반찬을 해 놓으니 평일에 밥만 하면 되서 정말 부담이 없고 식비도 줄어드는 느낌이에요. 일 하기 전 시간이 많았던 때보다 오히려 일하고 나서 더 반찬준비도 열심히 하고 있고 냉장고 관리도 잘되는 것 같아요. 바쁠때 시간을 쪼개 쓸 수록 일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말이 정답이네요^^ 이제 이주일이 되었는데 아직도 적응 중입니다~ 다.. 2024. 4. 17. 이전 1 2 3 4 5 6 7 ··· 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