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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337

[강남역 술집] 금복주류 강남역점 오랜만에 지인들을 만나러 강남역에 나갔습니다~ 여기저기 흩어져 사는 친구들 모이기엔 강남역 만한 장소가 없더라구요. 저녁겸 술 한 잔 하려고 금복주류에서 만났어요.  저는 한라봉 하이볼을 주문해 보았어요. 가볍게 먹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한라봉 특유의 상큼한 맛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안주로 냉채족발을 시켜 봤어요. 쫀득한 식감의 족발과 해파리 냉채가 잘 어울렸어요. 짬뽕 순두부탕과 해물파전도 시켜서 먹었습니다. 양도 푸짐하고 맛도 괜찮네요~~ 무엇보다 메뉴 종류가 많아서 이것저것 골라 먹기 좋았어요~~  가격도 적당해서 부담없이 방문해 볼 수 있는 장소 같아요. 다만 손님이 너무 많아 시끄럽고 손님들 나이대가 어린 것 같아요. 강남역 금복주류 가실 분들은 참고 하세요~ 2024. 6. 8.
워킹맘의 일주일 밑반찬_3 이번주는 연휴가 있는 주말이라 그래도 여유가 좀 있었습니다. 이번주에도 일주일 먹을 밑반찬을 준비해 보았어요. 바빠서 미처 밑반찬을 못한 주는 정말 저녁마다 메뉴가 고민되고 저녁밥 차리는데도 힘들더라구요.  일주일을 편하게 보내기 위해 피곤하지만 그래도 힘내서 요리해 보았어요.  이번주에는 콩나물,시금치무침, 메추리알 장조림, 두부조림, 진미채볶음 이렇게 다섯가지의 밑반찬과 황태 콩나물 국까지 준비했습니다.  콩나물은 1+1 해서 2200원, 시금치는 어머님이 보내주셨어요. 메추리알은 한 봉지에 약5000원, 두부는 1+1해서 4500원, 진미채 두봉지에 6000원 주고 장을 봤어요. 이렇게 장 본 비용이 총 18000원 정도 되네요. 저렴한 비용으로 일주일 먹을 반찬을 장만했어요. 고물가 시대에 이렇게.. 2024. 5. 6.
[용인 기흥 맛집]화덕 위에 고등어 지난 주말에 기흥에 있는 고등어 구이 맛집에 다녀왔어요. 가보니 외곽에 위치해 있는데 손님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저희도 20~30분정도 대기 후 들어갔어요.  주차장은 넓은데 차 댈데가 없더라구요. 다행히 주차해 주시는 주차안내원께서 차 키를 두고 가면 주차해 주시겠다고 해서 차키를 드리고 식당 안으로 들어갔어요.  메뉴가 몇가지 없이 심플했어요. 저희는 고등어구이와 임연수 구이, 숯불고추장 불고기를 주문해 보았어요.  이렇게 한 상 차려나왔습니다. 밥은 돌솥밥이라 너무 좋았어요.  임연수와 고등어가 이렇게 나오는데 사실 임연수가 고등어보다 훨씬 먹을 게 많더라구요.   숯불에 구운 고추장 불고기 입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그 밖에 된장국과 갖가지 반찬들이 나왔는데 맛이 없는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더 .. 2024. 4. 30.
[수지구청역 맛집]수지주막 안녕하세요. 직장이 수지구청역 근처라 점심은 항상 수지구청역 주변에서 먹고 있어요. 어제는 수지주막 이라는 식당을 갔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식당 중 하나예요. 가게 이름만 봐도 술집의 느낌이 강하지만 점심 메뉴가 그래도 다양하죠? 저는 돌솥비빔밥을 시켜보았습니다. 두번째 방문인데 이번에도 역시나 돌솥비빔밥이에요. 돌솥비빔밥이 나오면 지글지글 끓는 소리가 미각을 자극합니다. 맛도 정말 좋아요. 돌솥에 눌러붙은 누릉지를 숟가락으로 긁어먹는 게 제일 좋습니다 ㅎㅎ 다음에는 막걸리에 파전을 먹어보고 싶네요^^ 2024.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