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점심 간단하게 마트에서 파는 국물떡볶이 팩을 사다가 요리해 먹어보았어요^^
내용물은 떡(안에 구멍이 뚫려있어요), 소스, 건더기스프가 있네요.
이외 추가재료로 어묵, 콩나물, 양파, 양배추,라면사리, 삶은 달걀을 준비 해봤어요.
콩나물을 넣으면 좀 더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국물도 좀 더 시원한 맛이 나요~
떡, 어묵, 콩나물, 양파, 양배추, 라면사리와 함께 소스를 오목한 팬에 넣어보았어요.
달걀도 삶아서 준비해주었어요.
물 180L(종이컵 약 한컵)을 넣어주고 끓이다가 아무래도 라면사리까지 익히기에는 물이 모자란듯 하여 라면사리는 따로 끓여주었어요.
라면사리를 얹어주고 삶은 달걀도 넣어주니 먹음직스럽네요^^
매운맛을 덜어줄 맥주도 같이 곁들어 보았습니다. 맥주에 레몬 한 조각을 넣으니 상큼한 향이 돌며 깔끔한 맛이네요^^
코로나로 삼시세끼 해 먹기도 힘들고 외식도 어려운 요즘 이런 반조리 식품에 약간의 추가재료만 넣어도 훌륭한 한끼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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