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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나들이/여수_2023

전주한옥마을 다녀온 후기

by 제이앨 2023. 1. 8.

여수여행의 마지막 날, 여수에서 아침을 먹고 올라오는 길에 전주에 들렀습니다. 여행이 끝나는 게 아쉽기도 하고 언제 또 와 보나 싶어 마지말 날 까지 알차게 보내고 싶더라구요.

전주에서 들렀던 곳은 한옥마을이에요. 

 

우물과 지게 등등 옛날 소품들을 마당에 전시해 놓은 곳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어요. 

 

여기는 초가체험 이라고 써 있었는데 차를 마셔볼 수 있는 곳이었어요. 들어가 보지는 않았지만 초가집 안이 예쁘게 잘 꾸며져 있더라구요. 시간이 많았다면 한번 들어가보고 싶었어요. 

 

곳곳에 예쁜 카페들이 정말 많았어요. 한옥집이라 분위기도 독특해서 사진 찍기에도 좋아보였어요. 전주비빔밥 파는 식당은 줄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한옥마을은 예전에 경주갔을 때 경리단길과 느낌이 비슷했어요. 한옥스타일의 상점들이 늘어서 있고 거리에는 대여한 한복입은 사람들이 많았어요. 실제로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서 한옥마을중간에는 초등학교도 있었고 실제로 수업도 하고 있더라구요.

 

 

한옥마을 안에 여기저기 갈 곳이 많이 있었는데 저희는 동학농민운동 기념관에 다녀왔어요. 안에는 사진과 당시의 책들이 전시되어 있어 마음이 숙연해 지기도 했습니다. 

 

한옥마을안에서 간식도 사먹고 여기저기서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다만 짧은 시간동안 돌아 봐서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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