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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먹는이야기

계양 구청 쌀국수 맛집 미스 사이공

by 제이앨 2022. 5. 23.

안녕하세요~ 주말에 쌀국수 먹고 왔는데 맛있고 가성비도 괜찮아 소개해보겠습니다~~ 

계양구청에 위치한 쌀국수집 미스사이공이에요. 

쌀국수가 예전엔 3900원 일때도 있었는데 며칠 전 갔더니 5000원 이더라구요. 곱배기는 6000원. 물가가 정말 많이 올른게 확 실감이 됬어요. 월남쌈도 6500원. 진짜 비싸졌네요. 메뉴판을 다 찍지 못했어요... ㅎ ㅎ

 

저희는 쌀국수 보통 1 , 곱배기 1, 반미 샌드위치1, 월남쌈 1 이렇게 주문했고 23000원 계산했습니다. 

주문은 매장 안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하면 됩니다. 

 

반미샌드위치에요~ 제가 오면 꼭 시켜 먹는 건데 진짜 맛있어요. 바게뜨가 바삭하지만 질기지 않아 먹기에 좋고 소스도 달콤해 넘 맛있답니다~ 베트남에서 먹었던 것보다 훨 맛있어요. 사장님께서 손님들이 하도 팔아달라 해서 시작했는데 손이 많이 가는 메뉴라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 

 

소고기 쌀 국수~~ 아이들이 진짜 좋아해요. 

 

월남쌈입니다. 3000원대로 먹을 수 있었는데 그건 옛말~~ 정말 비싸졌어요. 그래도 집에선 먹기 힘들고 맛도 있으니 오면 꼭 먹게 되네요 ^^ 

 

4인 가족 먹기에 양이 푸짐합니다. 남김없이 싸악~ 비우고 나왔어요. 

 

쌀국수집 옆에 아마스빈이 있어요. 미스 사이공에서 밥 먹으면 꼭 들르는 코스에요. ㅎ 이날도 예외는 없죠~ ㅎ 

 

내부는 아담하지만 좁은 느낌은 아니에요. 

 

키오스크에 가서 주문이 가능하고 음료도 버블티부터 라떼, 쉐이크, 커피 등등 엄청 다양해요. 학생들이 정말 많이 오더라구요. 

 

이렇게 음료 세잔 시켜 먹고 집으로 고고~~ 맛있었어요 ^^ 주말 점심 메뉴로 강추 드립니다~~ 아마스빈도 들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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