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마사지기 내돈내고 산 구입 후기(눈이촉 마사지기)

눈 마사지기 내돈내고 산 구입 후기(눈이 촉 마사지기)

큰 아이가 시력이 나빠져서 여러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에요. 그 와중에 신랑이 아이를 위해 눈 마사지기를 샀네요. ^^

보는 순간 또 쓸데 없는 거 샀구나 했어요. 집에 신랑이 사논 마사지 용품, 운동 용품들이 꽤 되거든요 ^^;; 그 중 반은 사용하지 않고 있어요. 

 

어쨌든 그래도 후기를 남겨보고자 사진을 찍어 보고 사용도 해 보았는데, 예상외로 너무 좋더라구요. 아이보다는 제가 더 애용할 것 같네요~ 자세한 후기 남겨볼게요. 

 

 

 제품 이름이 눈이촉 마사지기 네요. 보는 순간 귀여운 느낌이 들었어요^^ 

 

 

 상자를 열면 이런 모습입니다. 

 

 

 구성품이에요. 설명서, 충전케이블, 본체, 케이스 이렇게 들어 있네요. 

 

 

 

 

 

아이언맨 안경처럼 생겼네요. 안쪽은 가죽으로 되어 있어 사용한 후, 깨끗하고 부드러운 천으로 한번 닦아 주시면 되요. 

뒤쪽엔 길이를 조정할 수 있는 끈으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on/off 버튼입니다. 버튼은 저거 하나에요. 조작법도 간단합니다. 저 버튼을 약 3초간 누르면 자동모드로 켜지고 켜져있는 상태에서 또 3초간 누르면 꺼집니다. 

 

 

 제품 설명서에 나와 있는 설명 중 필요한 부분만 사진으로 찍었어요. 이 제품을 사용한다고 해서 근시인 눈이 좋아지는 것은 어렵겠지만, 눈의 피로를 줄여 근시가 진행되는 속도를 늦추는 효과는 있을 듯 하네요. 

 

제품이 작동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봤어요. 잔잔한 음악도 흘러나오고 팽창과 수축을 반복 하네요. 

 

 

 

 아들위해 산 거니 아들에게 먼저 사용해 보라고 했어요. 편안한 상태로 누워 사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 편해보이네요~ 

 

실제 사용해 보는 모습입니다.  아들은 사용해보더니 좋다고 하네요. 그런데 자동모드가 15분인데 15분이 길게 느껴지나 봐요 ^^ 자꾸 시간 됐냐고 물어보네요. 

제가 사용해보니 확실히 눈의 피로가 풀리고 머리도 개운해 지는 느낌이에요. 저는 조금만 신경쓰는 일이 생기면 머리가 지끈 거리는데 눈옆 오목 들어간 곳(관자놀이) 지압도 되서 두통에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