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337 브리타 정수기 필터 분해 해 봤어요.(분해해서 분리수거 해요.) 브리타 정수기를 1년 넘게 사용하고 있어요. 그동안 필터가 나오면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버렸었는데 버릴때마다 껍데기는 플라스틱이라 죄책감이 들었었어요. 그래서 재활용 할 방법이 없을까 찾아보던 중 어떤 분이 블로그에 필터를 분해해 본 글을 올리셨더라구요. 별로 어렵지 않다고 하시길래 저도 분해 해보았습니다. 분해 하는 방법은 칼로 잘라보는 것 밖에 없어요. 저도 저 뚜껑이 혹시 열리지 않을까 이리저리 빼 보았지만 안 빠지더라구요. 면도칼로 자르면 쉽게 잘려요.분해해서 안을 보니 물을 정수해 주는 활성탄으로 가득 차 있네요. 그리고 뚜껑쪽에는 저런 미세한 천 같은 것도 붙어 있어요. 저것도 그냥은 안 떼지고 가위로 잘라야 되더라구요. 뚜껑에 있는 천까지 떼고나니 플라스틱만 남았습니다. 이렇게 하면 까만 가.. 2020. 11. 14. 락앤락 쌀통(10kg) 저희집은 쌀을 10kg 짜리 시켜 먹고 있는데 그동안 그냥 포대에 담아서 보관해 왔었거든요. 그런데 왠지 어디 담아서 먹어야 될 듯 해 쌀통을 알아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이 쌀 통 하나 사는 게 뭔지 정말 이거하나 사는데도 검색을 미친듯이 했네요.. 그래서 결국 산 게 락앤락 쌀통(10kg)입니다. 쌀통에 들인 시간이 넘 아까워 포스팅이라도 해봐요. 그리고 써보니 만족합니다. 바로 이거에요. 디자인이 갈끔하니 예쁘지 않나요? 락앤락이라 더 맘에 들었던 것 같아요. 요렇게 앞 부분에 뚜껑이 있어 어디 넣어놓고 뚜껑만 열어 쌀 퍼담기도 편해요. 통이 작아보이긴 하는데 10kg쌀이 다 들어가요. 다만 부으실때 살짝살짝 흔들어 주며 부어야 다 들어간답니다. 잡곡이나 다른 곡류를 같이 섞어서 보관하기에는 약간 사.. 2020. 11. 12. 스타벅스 하우스 블렌드 핸드드립 후기 하루에 2~3번 핸드드립 커피를 마시고 있어요. 많이 마셔서 줄여야 하나 살짝 고민이긴 하지만, 커피를 너무 사랑하는지라 줄이기가 어렵네요 ^^ 이번에 사 본 "스타벅스 하우스 블렌드" 핸드드립 해서 마셔본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롯데마트에서 샀구요. 가격은 한 봉지에 만원정도 였던 것 같아요. 그라인드 된 제품입니다. 저는 이렇게 생긴 계량컵을 이용해요. 200ml 내려 마시는데 8ml 계량하면 너무 진하거나 연하지 않고 거의 제 취향에 맞더라구요. 드리퍼에 올려놓고 드립준비를 합니다. 200ml 가 내려졌네요. 마셔보니 산미는 전혀 없어요. 약간 묵직한 느낌이에요. 커피를 잘 알진 못하고 마실 줄만 아는 제가 마셔보니 쏘쏘 입니다 ^^ 스타벅스 하우스 블렌드라 매장에서 먹는 느낌일까 기대하며 사봤는.. 2020. 11. 12. AHC, dhi 썬스틱 비교 몇년전까지는 썬크림을 사용하다가 손에 묻는게 싫어서 썬 스틱을 사용해 보았는데 그 뒤로 쭈욱 썬스틱만 사용하게 되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AHC썬스틱과 dhi 썬스틱 제품을 비교해 볼까 해요. 왼쪽이 AHC 제품이고 오른쪽이 dhi 제품입니다. SPF나 PA등급은 두 제품이 동일하네요. 케이스 디자인은 dhi제품에 한표요. 용량을 보니 AHC는 14g이고 dhi는 20g이에요.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22g으로 용량이 늘어난 신제품이 나왔네요. 가격은 AHC가 더 괜찮네요~ 왼쪽이 AHC제품이고 오른쪽이 dhi제품이에요. 둘다 사용해 본 결과 AHC 썬스틱은 매트한 느낌이고 dhi 썬스틱은 반들반들 발리는 느낌이에요. AHC를 처음 발랐을 때는 이거 발라지는거야? 라고 느껴질 만큼 바른 느낌이 잘 나지 않았.. 2020. 11. 10. 이전 1 ··· 67 68 69 70 71 72 73 ··· 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