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유리멘탈을 위한 심리책
혹시 아래와 같은 경험을 한적이 있다면 당신도 유리멘탈입니다^^
* '왜 아까 그렇게 말했을까?'
라고 후회하며 자책한다.
* SNS에 올린 게시물에 친구가 빈정대는 댓글을
달아놓으면 하루종일 신경이 쓰인다.
* 상사에게 질책을 들으면 모든 업무에서
손을 떼고 싶을 정도로 기분이 안 좋다.
* 누군가의 조언을 들으면
기분이 나쁘고 우울하다.
* 승승장구하는 친구의 소식을 들으면
불안함이 커진다.
*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지나치게 의식한다.
*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으면
몹시 초초하고 두렵다.
저도 40대가 되면서 책임감이라는 무게와 함께 언제부터인가
주변사람에 대한 배려가 아닌 과도하게 신경쓰는 마음이 커져
스스로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고, 스트레스받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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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는 다른사람의 평가란 단순히
'그 시점에서 느낀 그 사람의 감정' 에 불과하다고 말합니다.
필요 이상으로 과하게 받아들인다는 것은
'상대가 내리는 평가가 내 가치를 정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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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걸 '쁘띠 트라우마' 라고 부릅니다.
다른사람에게 싫은 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게 되는 상황.
빈틈을 보이지 않으려고, 상처받기 전에 미리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는 지나치게 남의 말과 행동에 신경을 쓰는 상황.
아~ 제가 요즘 느끼는 스트레스랑 정말 딱!!! 드러맞더라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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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에서 유리멘탈을 위해 추천하는 방법을 정리해봤습니다.
1. 듣는 태도가 안 좋은 사람들을 일일이 신경 쓸 필요는 없다.
2. 내가 충격을 받았다는 것을 인정하라
충격으로 인한 고통은 머지않아 사라진다.
3. 자기 자신을 부정당하면 불쾌한 것이 당연하다.
이 반응을 당영한 감정으로 받아들일 것.
4. 현재를 희생한다고 해서 미래의 불확실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5.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는 나를 다정하게 대해주는 것이 우선이다.
6. 이상한 사람들에게도 다 각자의 사정이 있다고 생각해보자.
7. 변할 준비가 안 되어 있는 사람을 바꾸기란 불가능하다.
8. 무례한 사람들에게 일일이 신경 쓸 필요 없다.
9. '뭐 어떻게든 되겠지' 라고 생각해야 회복이 빠르다.
10. 상대에게 잘 보이려는 마음을 버리면 불안이 줄어들고 편안해진다.
11. 인간은 완벽하지 않다.
모두가 한계 속에서 자기답게 사는 길을 찾아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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