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는 Oxford Reading Tree 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Scholastic 사에서 나온 I Can Read 시리즈를 소개해 볼까합니다.
https://aerim9327.tistory.com/m/61
I Can Read시리즈는 미국 초등학교 Reading & Literacy 과목에 가장 많이 소개된 책으로 각각의 작가들이 독특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창작하여 쓴 리더스북 입니다.
우선 I Can Read 시리즈의 단계를 알아볼게요.
위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I can read 시리즈는 My first, 1단계~4단계로 이루어져 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My First 단계의 몇가지 시리즈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각 단계별 시리즈가 많기 때문에 어떤 걸 골라야 할지 고민이신 분들은 이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선택하시는데 도움이 될 듯 해요 ^^ 영어책을 처음 접하는 아이라면 My First 시리즈부터 시작해서 My first 시리즈가 만만해지면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시면 되겠습니다.
My first
1. little critter
리틀 크리터 는 크리터 가족의 일상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크리터의 모습이 친근감이 가지 않을 수 있지만, 이야기를 읽다보면 엉뚱하고 장난끼 많은 크리터라는 귀여운 캐릭터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2. Biscuit 시리즈
Biscuit 시리즈는 미국 유아들이 가장 많이 읽는 책 중 하나라고 해요. 비스킷 이라는 강아지와 어린 소녀와의 재미있는 일상을 그린 책입니다. 강아지같은 귀여운 동물을 좋아하는 유아들에게 적합한 책 일 듯 하네요. 나오는 단어와 문장도 쉬운 편이라 영어책을 처음 접하는 유아들에게 읽어주기 좋은 책 이에요.
3. Pete the cat
이 책은 픽처북으로도 나온 책인데 픽처북은 난이도가 좀 있는 편이에요. 그래서 아직 영어책 읽는 수준이 많이 높지 않다면 좀 더 쉬운 리더스북으로 먼저 만나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이 책은 미국에서 출간 즉시 뉴욕타임즈 "이 달의 그림책" 으로 선정될 만큼 작품성도 있는 책 이랍니다. 초 긍정적인 파란 고양이 피트의 일상을 재미있게 담은 책이에요.
My First 단계에서는 Little Critter, Biscuit, Pete the Cat 이렇게 가장 인기 있는 세가지의 시리즈를 소개해 봤어요. My First 는 친근하고 귀여운 캐릭터들의 일상이야기를 소재로한 책들이 많고, 문장도 길지 않고 나오는 단어의 수도 많지 많답니다. 영어책을 처음 접하는 4~6세의 유아들에게 최적화된 책이긴하나, 초등학생인 저희 아이가 읽어도 너무 재미있는 책들이 많아요.
이 세가지 캐릭터 이외에도 다양한 캐릭터를 소재로 한 시리즈가 많아요. 대표적인 캐릭터 들을 뽑아 봤는데, 다른책도 궁금하시면 참고 하세요~ (아래 링크는 광고는 아니에요. 제가 참고한 사이트입니다.)
www.tongbangbooks.com/shop/shopbrand.html?type=N&xcode=049&mcode=001&scode=001
1단계 책은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하도록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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