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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생활용품리뷰

디자인만 보고 산 보만(BOMANN)토스터기

by 제이앨 2020. 12. 28.

저희 집은 샌드위치를 정말 많이 해 먹어요. 그래서 빵 구울일도 많은데 미니멀리즘 한다는 핑계로 토스터기를 안 사고 있었어요. 대신 매번 후라이팬에 빵을 구웠지요. 

그런데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후라이팬에 빵을 구우려니 번거롭더라구요. 

사실 토스터기 사 놓고 애물단지 될까 안 산 것도 있는데 매번 빵을 후라이팬에 구우며 토스터기는 진짜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토스터기를 검색하기 시작했고, 순전히 디자인만 고려해 '보만(BOMANN) 토스터기'를 구입했습니다. 토스터기 성능은 거기서 거기다 라는 생각에. 사실 그렇기도 하구요 ^^ 

 

 

 

사진으로 봤을 때 깔끔하고 귀여운 디자인이 맘에들어 구입했는데 사진과 느낌이 똑같았어요. 심플한 디자인이 마음에 쏙 드네요. 가격도 2만원이 채 안되는 가성비 갑 제품이에요.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 뚜껑을 닫아놓을 수도 있습니다. 

 

 

 

내부 모습이에요. 

 

 

 

굽기 조절버튼인데 1단계부터 7단계까지 있네요. 중간정도인 4단계로 놓고 쓰시면 무난합니다. 

 

 

 

토스터기를 쓰게되면 빵가루때문에 내부가 지저분 해지지 않을까 싶어 구입을 꺼렸던 것도 있는데 이렇게 떨어지는 빵가루를 모아 버릴 수 있는 받침대가 있네요. 다행히도. 

 

 

 

다음날 아침 빵을 구워보았어요. 잘 구워지네요. 4단계로 해 놓고 구웠더니 제 생각보다 살짝 더 익은 느낌이에요. 굽기단계를 좀 더 낮추어 구워보아야 겠어요. 

 

 매일매일이 집콕인 요즘, 아침에 커피한잔에 샌드위치 먹는 것이 큰 행복이 되었네요.

보만토스터기 가성비와 디자인면에서 나무랄데가 없어요. 많이들 사는 것은 이유가 있겠죠. 꿀팁하나. 토스터기에 마트에서 파는 호떡 구워 먹어도 너무 편하고 맛나답니다~^^ 

 

*토스터기 사용전 주의사항: 새 토스터기 구입 후, 보관덮개를 제거한 후 빵을 넣지 않고 전원을 켠 상태에서 최대온도로  최소 5번의 굽는 주기를 해야 해요. 그래야 생산과정에서 나온 잔여물이 제거된다고 하네요. 굽기 주기 사이에는 최소 1분정도 제품을 식혀야 합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물건들도 많아지고 있는 요즘이네요 ~ 2만원이 안 되는 가격의 가성비 좋고 디자인 예쁜 토스터기 원하시면 강력 추천해드려요~ 

 

 

보만 자동 팝업 7단계 굽기 조절 2구 토스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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