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밖에 안 되었는데 정말 너무 더운 날씨의 연속이네요~ 장마가 와야 한 풀 꺾일 듯 해요.
같이 일 하시는 분들과 얼마 전 광교의 예쁜 브런치 카페에 다녀왔어요. 그냥 생각없이 맛있게 먹을까 하다가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예쁜 접시를 보니 카메라를 들지 않을 수 없어 사진 몇장 찍어왔습니다~
바로 앞엔 탄천이 있어서 날씨 좋은 때는 야외테이블에서 먹어도 너무 좋을 듯 해요.
등이나 장식품등이 예사롭지 않더라구요. 사장님께서 가게에 신경을 많이 쓰고 계신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본격적으로 시켜 보았습니다~~ 여러명이 간 만큼 푸짐하게 이것저것 마구 시켜 보았어요. 차차 사진을 보여 드릴게요~!
식기가 우선 너무 예뻤어요. 피클과 김치 담는 그릇까지 어쩜 이렇게 제 취향인지~~~
<베지스노윙 피자>
추천메뉴라서 한번 시켜 보았어요. 이름처럼 하얀 눈이 내린 것 같은 비주얼의 피자였어요. 도우는 오징어 먹물 도우를 쓰신 것 같아요. 야채와 소스가 잘 어우러져 진짜 맛있었어요. 괜히 추천메뉴가 아닌것 같아요.
<상하이 크림파스타>
<명란 크림파스타>
<뼈등심 돈까스>
뼈등심 돈가스는 일단 그고 양이 푸짐해요. 가격은 23,000원으로 보통 돈가스 보다 가격은 좀 있는 편이에요.
<마늘빵>
마늘빵도 소스에 찍어먹을 용도로 주무했는데 먹을 만 하네요~~
그 외 핫 로제 스파게티, 마르게리타 피자도 주문을 했는데 사진에 담지는 못했어요~~
예쁜 공간에서 맛있는 음식을 좋은 사람들과 기분 좋게 먹었어요. 종종 오고 싶은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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