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이 된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꿀팁이라고 까진 할 수 없지만 제목에 어그로좀 끌어 봤습니다 ㅎㅎ
얼마 전 일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는데 퇴근시간이 7시에요. 그래서 집에 오면 바로 아이들 밥을 차려줘야 할 것 같더라구요. 출근하기 전날 고민하다가 밑반찬과 볶음밥 두 가지를 만들어 냉동실에 얼려 놓자는 생각이 들었어요.
밑반찬은 냉장고에 들어가도 괜찮은 것들로 준비해 보았어요. 메추리알 장조림, 시금치나물, 감자조림, 콩나물무침입니다. 메추리알 장조림이 손이 좀 많이 가긴 했는데 나머지는 쉽게 뚝딱 해 버렸네요 ㅎ
김치볶음밥과 소고기 볶음밥 두가지를 해보았어요.
이렇게 락앤락통에 세통씩 담아서 냉동실에 얼려두었습니다. 사먹는 냉동밥에는 나트륨도 너무 많고 건강하지 않다고 해서 직접 만들었어요. 반찬이 없거나 밥이 없을 때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으면 되니 너무 간편합니다.어제 집에 왔는데 마침 밥이 없더라구요. 밥을 하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냉동 볶음밥 데워서 한끼 간편히 먹었네요~
매주 주말마다 밑반찬과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밀키트(?)를 준비해 놓으려고 합니다. 업로드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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