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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정보

시작 스터디 카페 수지구청점 리뷰

by 제이앨 2022. 9. 26.

안녕하세요. 월요일 아침부터 도서관으로 향했는데 휴관일이었네요..ㅜㅜ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스터디카페로 향했습니다. 오늘 가본 곳운 시작 스터디 카페 수지구청점이에요. 리뷰해 보도록 할게요~

스터디 카페는 처음 방문해보았는데 입구부터 너무 럭셔리 해서 깜놀했습니다. 영국 귀족학교에 온 느낌이랄까? ㅎ 해리포터 느낌도 나고 .. 암튼 고급진 느낌이었어요.

가격은 시간으로 치면 2시간에 3000원이고 시간을 추가할수록 금액이 할인되는 것 같네요. 저는 오늘 당일 사용, 4시간 6000원 결재했어요. 정기권을 끊으면 시간당 요금이 더 저렴합니다. 4주권은 15만원이네요~

문 앞 키오스크에서 결재 하시면 문이 열리는 시스템입니다. 잠깐 화장실이나 외출 하고 돌아올 때도 키오스크로 전화번호나 영수증의 바코드를 찍어야 문이 열러요.

독서실은 방이 2개로 나뉘어 있어요.

안쪽으로는 스터디룸이 보이네요. 스터디룸도 인원별로 예약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내부에 들어가니 분위기가 더 웅장합니다. 솔찍히 카페같은 독서실 정도 생각했었는데 해리포터가 공부하는 곳 같은 기분이었어어요.

자리 잡고 앉았습니다. 외부 음식물및 음료는 반입금지라고 되어있네요 ㅎ 모르고 커피 한잔 사들고 들어갔습니다. ㅎ

창문 너머로 보이는 다른 쪽 방은 느낌이 또 다르네요. 큐브존과 같은 좀 더 독립적인 공간들도 있습니다.

휴게실에는 복사와 프린트를 할 수 있는 복합기가 있고 한쪽 켠에는 음료와 간단한 캔디류도 배치가 되어 있어요. 커피를 사들고 가서 아쉽네요.

도서관은 6시까지 밖에 사용할 수 없어 아쉽다면 스터디카페를 이용해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24시간 오픈이라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하고 사물함도 있어 장기 이용도 편할 듯 하네요~ 도서관 이용할 수 없는 날 종종 들를것 같아요. 이상으로 시작 스터디카페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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