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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보드게임

[오르다 보드게임]작은 수의 연산 확실히 잡을 수 있는 보드게임_넘버링

by 제이앨 2022. 4. 27.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작은 수의 연산 연습 할 수 있는 오르다 보드게임

 

안녕하세요. 오늘은 작은 수의 연산을 재미있게 연습해 볼 수 있는 오르다 보드게임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작은 수의 사칙연산에 대한 감을 확실히 잡을 수 있는, 정말 효과가 탁월한 게임입니다. 

 

바로 오르다 넘버링 이라는 보드게임이에요. 1~6까지 수의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를 게임처럼 재미있게 연습하며 해볼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아이들과 꼬리잡기 다음으로 가장 많이 하는 게임입니다. 연산하는 게임임에도 같이 하자고 귀찮을 만큼 자주 꺼내 가져오네요. 

 

-게임연령:6세 이상~
-플레이어:2명~4명 
-소요시간: 한 게임당 30분 

<게임방법>

우선 구성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네개의 판과 네가지 색깔의 고리, 주사위 3개가 있습니다. 방법은 주사위 3개를 던져 나오는 수를 사칙연산을 자유롭게 써서 1~18까지의 수를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만든 수 위에 고리를 끼워가는 게임으로 가장 먼저 고리를 다 끼우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만들 수 있는 수는 1개~3개까지 입니다. 예를들어 1,3,4가 나왔다면 1,3,4 에 각각 고리를 끼울수도 있고, 아니면 다 더해서 8 하나에만 끼울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주사위를 굴려 나온 모든 수에 고리를 끼우는 것이 유리합니다. 

 

또 1,2,6 이 나왔다면 6*12-1=11해서 11에 끼울 수 있습니다. 

 

6*4/2를 해서 12도 끼울 수 있습니다. 곱하기 나누기가 되는 아이라면 이런 식으로 활용도 가능합니다. 

 

만약 나의 판에 끼울 수가 없다면 상대편에 공격을 해도 됩니다. 공격을 받는다면 그 수가 나와야 고리를 뺄 수 있습니다. 

 

6~7세 유아라면 주사위 숫자를 세서 고리를 끼우는 방법으로 수를 익히는 연습을 해 볼 수 있고, 초등 1~2학년이라면 더하기 빼기만 사용하기로 한 다음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곱하기 나누기까지 다 한다면 더 재미있게 게임이 가능합니다. 초등 고학년에게도 시시한 게임은 아닙니다. 오히려 작은 수의 연산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도록 연습해볼 수 있습니다. 

 

최근 초등수학 방법에 대해 찾아보던 중 작은 수의 연산이 잘 되어야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밑바탕을 갖출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작은 수의 연산이 암기로 바로바로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 인데 이 게임은 그런 능력을 키우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 게임처럼 할 수 있으니 아이도 공부라 생각하지 않고 재미있게 합니다. 

 

집에 혹시 갖고 계시다면 유아부터 초등까지 잘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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