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 가장쉬운손자병법(5) #손자병법

[손자병법] 가장쉬운손자병법(5) #손자병법

'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가장 쉬운 손자병법' 

내용을 읽고 이해하는것 보다는 쓰면서 깊게 이해해보려고 타이핑하는 필사를 하려고 합니다.

두번째 책은 '손자병법' 입니다.

 

chapter 6. 리더에게 필요한 자질

---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아군을 통제하고

이끄는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이 장에서는 리더에게 필요한 자질을 배우고

비즈니스에 활용해 봅시다.

---

01. 리더의 마음가짐

- 팀 전체 > 유능한 팀원 > 개인

- 싸움이나 비지니스에서는 능력자가 소속된 팀이 반드시 이기는 것은 아니다. 모든 구성원이 일차단결해서 큰 힘을 내는 팀이 더 강하다.

- 전쟁을 잘하는 장군은 군의 기세로 승리를 거두려 할 뿐, 병사 개인의 능력에 의지하지 않는다.

02. 리더는 비밀스러운 편이 좋다.

- 앞을 내다보고 움직이고 있는 리더

- 뛰어난 리더는 신뢰를 받는다.

- 장군은 겉으로는 평정을 유지하고, 내면의 사고는 주변 사람들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심오하다. 그 때문에 공정한 판단으로 조직을 통치할 수 있다.

03. 부하직원의 실수는 리더의 책임이다.

- 팀의 문제는 리더의 책임

- 리더의 불안은 전염된다.

- 군에는 도망하거나, 우울하거나, 붕괴하거나, 흐트러지거나 하는 병사들이 있다. 이들의 패인은 천재가 아니라 장군의 과실이요, 인재다.

04. 신뢰 관계가 구축되지 않은 부하직원 대처법

- 우선은 양호한 관계를 구축한다.

- 지나치게 잘해주면 안 된다.

- 신뢰 관계가 형성되기 전에는 부하를 처벌하지 말 것. 반대로 친분이 생겼다면 제멋대로 굴게 두어서는 안 된다.

05. 평소에 부하직원과의 신뢰를 키워라.

- 스스로 모범이 된다.

- 리더의 부정은 언어도단

- 항시 군령에 철저하고 성실하게 지키는 장군이어야 병사들과 상하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06. 과도하게 몰아붙이지 말라

- 적을 집요하게 뒤쫒지 않는다.

- 몰아붙이면 반격을 받는다.

- 내가 옳다고 해도 사람을 너무 몰아세우면 안 된다. 원망의 에너지만큼 무서운 것은 없다.

- 돌아가려는 적을 못 가게 막고 공격하면 결샂거인 반격을 당할 수 있다. 몰아붙이더라도 어딘가 도망갈 구멍을 내 주어야 한다.

07. 과도한 개입은 역효과를 낸다.

- 간섭은 의욕을 저하한다.

- 현장 일은 현장에 맡겨라

- 군주가 장군의 지휘권에 간섭해서는 안 된다.

08. 리더로서 조심해야 할 자질에 주의하라.

- 리더의 위험한 5가지 자질

 1) 필사 - 한 발자국도 물러서지 않고 끝가지 싸우다 보면 적에게 몰살당할 수 있다.

 2) 필생 - 오로지 살아야겠다는 마음만 가진 장군은 적의 포로가 된다.

 3) 분속 - 장군이 화를 잘 내고 참을성이 없으며 조급하면 적의 전술에 말려든다.

 4) 염결 - 청렴결백이 지나치면 유통성이 없고 완고하면 변화무쌍한 상황에 대처하지 못한다.

 5) 애민 - 부하와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나치면 전투에 약해지고 적이 이를 역이용한다.

09. 바른말 하는 부하를 신뢰하라

- 중간관리자의 역할

- 바른말 하는 직원을 믿는다.

- 장군은 진격할 때 공명을 바라지 않고, 후퇴할 때 책임을 회피하지 않는다. 오직 백성을 보존하고 국가의 이익에 부합하는 일에 힘쓰니 국가의 보배가 된다.

10. 자상함과 엄격함으로 부하의 신뢰를 얻어라

- 진심으로 상대를 위한다.

- 상대의 존재를 받아들인다.

- 장군이 병사에게 쏟는 눈길은 자식을 대하는 것 같다. 그래서 병사들은 장군과 함게 죽을 각오로 싸울 수 있다.

11. 리더가 갖춰야 할 승리에 대한 관점

- 시야를 넓혀 승부의 전체상을 파악한다.

- 상대를 알고 자신을 알면 승리에 불안함이 없다. 더욱이 지리와 지형, 기상 조건을 알면 온전한 승리를 거둘 수 있다.

 

chapter 7. 정보를 제압하는 사람이 승부를 제압한다.

---

마지막은 정보를 이용해 싸우는 방법입니다.

현대도 정보사회라고 불리고 있지만,

손자 시절부터 정보는 싸움에서 이기기 위한

필수 요소였습니다.

---

01. 정보수집에 최선을 다하라.

- 정보수집이 승부를 좌우한다.

- 직접적인 정보를 수집한다.

- 돈 쓰는 데 인색하여 적의 실정을 충분히 파악하지 않고 전쟁에 돌입하는 것보다 현명하지 못한 일은 없다. 이는 병사와 백성 모두를 위험에 빠트리는 것이다.

02. 정보수집을 위한 5명의 담당을 만든다.

- 첩자의 5가지 유형

  1) 생간 - 고객에 대한 정보를 계속 수집하고 계약을 확정시키는 방법을 도출한다.

  2) 사간 - 경쟁사에 거짓 정보를 흘려 방심시킨다.

  3) 향간 - 고객사 지인으로부터 정보를 얻는다.

  4) 반간 - 경쟁사 영업 사원으로 부터 정보를 얻는다.

  5) 내간 - 고객사 중역으로부터 정보를 얻는다.

03. 정보수집은 우수한 직원에게 맡겨라

- 정보수집은 인재에게 맡긴다.

- 리더의 뛰어난 조건

- 뛰어난 군주와 장군은 인재를 첩자로 기용하여 큰 성공을 거둔다.

04. 치명상이 될 수 있는 정보 유출

- 정보 보안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 정보가 유출되면 누설한 본인 외에 그 정보를 안 자도 사형에 처한다.

05. 적의 핵심 인물을 파악하라

- 핵심 인물을 공략하면 효율적으로 이길 수 있다.

- 정보수집으로 핵심 인물을 판별한다.

- 적이 있으면 반드시 먼저 수비의 임무를 맡은 장수, 측근, 알현하는 자, 문지기, 시중드는자의 서명과 성격, 행동 등을 알아두고, 첩자에게 명해 더 상세한 정보를 얻도록 해야 한다.

06. 특수 공격으로 적을 이겨라

- 비용이 드는 수공, 비용이 들지 않는 화공

- 비지니스에서의 화공, 수공

- 불의 도움을 받아 공격하는 자는 지혜를 쓰고, 물의 도움을 받아 공경하는 자는 강한 군사력을 이용하는 법인다.

07. 이익을 기대할 수 없는 싸움은 피하라.

- 신규 고객이 늘지 않는 전단 배포

- 수단이 아니라 목적에 주력한다.

- 이익에 부합하면 행동을 취하고, 이익에 부합하지 않으면 수행 중인 전쟁이 라도 중지해야 한다.

08. 충동적으로 움직여서는 안 된다.

- 충동을 조절한다.

- 항상 자신을 냉정하게 판단한다.

- 분노는 시간이 흐르면 다시 기쁨으로 바뀔 수 있고, 격한 감정도 시간이 흐르면 다시 즐거움으로 바뀔수 있다.

09. 싸움으로 잃은 것은 되찾을 수 없다.

- 지지 않고 싸우는 것

- 나라는 한번 멸망하면 다시 일으킬 수 없고, 죽은 사람은 다시 살릴 수 없다. 그러므로 현명한 군주는 전쟁에 신중을 기하고, 훌륭한 장군은 싸움에 앞서 깊이 경계한다.

 

<손자>가 전하고 싶은 것

<손자>에는

'백번 싸워 백번 이기는 것만이 최선의 방법이 아니다. 싸우지 않고 적을 온전히 굴복시키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싸움을 위한 책인 <손자>임에도 싸우지 않는 것도 전략이라고 권하고 있는 셈이다. 병법서이기에 '싸우는것', '승리하는 것'을 무엇보다도 중시하고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손자>를 읽으면 저자 손무가 '살아남은 것'을 중요하게 여겼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난날의 역사를 연구했고, 자신도 난세를 살았던 손무가 지금은 이기지 못해도 완패하지 않고 살아남기만 하면, 언제가 다시 기회가 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