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해돋이를 보러 동쪽으로 가지만 저희는 작년부터 서쪽에 있는 소래 해넘이 전망대로 가고 있어요. 이름도 해넘이 전망대인데 해돋이를 본다니 아이러니 하지만 정말로 해돋이를 볼 수 있습니다.
주차는 해오름호수공원 야외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7시 40~50분경이 되면 이렇게 산 너머로 해가 뜨는 것을 보실 수 있어요.
해가 얼굴 내밀때 까지 시간이 너무 안 가는듯 했는데 해가 나오고 나니 뜨기까지는 정말 순식간이더라구요.
처음오시는 분들은 잘 모르시고 다리쪽으로 가시는데 다리쪽으로 가면 해돋이를 볼 수 없습니다. 지도상에 표시한 곳에 있어야 아파트와 아파트 사이 산너머로 해가 뜨는것을 보실 수 있어요.
나중에는 해넘이를 보러도 한번 와봐야겠습니다. 동해 명소보다 사람들도 많이 없어서 주차도 수월합니다. 해를 어디서 보느냐보다는 그 시간을 누구와 어떤 마음으로 보내느냐가 더 중요한 거쥬 ㅎ 2026년 일출도 이곳에서 보게될 것 같네요.
'여행,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산공원 나들이 (0) | 2025.02.04 |
---|---|
쿠로미 팝업스토어_케이스티파이 도산공원 (0) | 2025.01.21 |
몽산포 해수욕장 수산물 시장_먹거리 수산 (0) | 2024.08.14 |
태안 해안 체험학습관 (0) | 2024.08.13 |
태안 몽산포 해수욕장 깨끗한 펜션 추천_여여재 (0) | 2024.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