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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나들이/보홀_2023

보홀 공항<->숙소 픽업 예약하기

by 제이앨 2024. 1. 4.

 

한국에서 보홀까지 가는 직항 시간이 새벽도착 밖엔 없어서 공항에 내려서 숙소로 가는 차량은 미리 예약을 해 두어야 합니다. 새벽이라 툭툭이도 없는 것 같더라구요. 차량을 예약하는 방법은 

 

첫째, 호텔 리조트에 공항 픽업 예약하기

먼제 호텔 리조트 차량을 이용하려면 예약한 숙소에 미리 이메일로 차량 픽업을 요청하면 됩니다. 요금은 각 호텔마다 다른데 리조트 픽업이 보통은 가장 비싼 편입니다. 

 

둘째, 클룩(klook) 이용하기

클룩 사이트나 앱을 이용해서 공합 픽업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보홀 공항부터 저희가 묵었던 비그랜드 호텔까지 승용차는 13000원 정도, 10인승 챠랑은 18000원 정도가 나오네요. 

 

 

셋째, 카페를 통해 예약하기 

보홀 여행 카페를 통해 차량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저는 보홀트래블 이라는 카페를 통해 예약을 했는데(100% 검색으로 알아 본 내돈내산) 가격이 클룩보다는 조금 있었어요. 

이렇게 가격을 보고나서 카페에 신청한 후 카페와 연결된 오픈 채팅방을 통해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확정을 하면 됩니다.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잘 응대해 주셔서 믿음이 갔어요. 저희가 4인 가족인데 승용차를 신청했는데 짐도 있고 하니 SUV가 낫겠다고 추천을 해 주셨어요. 그래서 2000원 추가 해서 총 2만원으로 예약했습니다.

 

가격이 약간 (약 2000원 정도?) 비싼데도 카페를 통해 예약한 이유는 믿음이 갔기 때문이에요. 한국분을 통하니 뭔가 든든하고 카페 후기들을 보니 검증된 느낌이랄까요? 아이들을 데리고 가는 거라 무조건 안정적인 방법으로 했습니다. 

 

도착당일 공항에 내려 보니 기사님께서 제 이름을 쓴 피켓을 들고 기다리고 계셨어요. 비행기가 연착되어 1시간이나 늦었는데 너무 죄송하더라구요. 기사님은 원래 매번 이렇게 연착된다며 괜찮다고 하셨어요. 기사님은 가는 길에 환전하거나 편의점 갈거면 들러주겠다고 하시기도 하고 너무 친절하셨습니다. 잘 해 주셔서 내릴 때 100페소 팁을 드렸어요. 

 

카페에 가입을 하셨다면 저는 카페에서 예약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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