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지구청 근처에 돈까스 집이 생겼어요. 아마도 요 근래에 가장 핫한 곳인 것 같아요. 조금만 늦게 가면 웨이팅을 해야 할 정도예요. 저도 소식을 듣고 한번 다녀와 보았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깔끔합니다. 내부 사진은 못 찍었지만 내부도 넓고 쾌적해요. 또 각 테이블마다 메뉴 주문하는 테블릿이 있어 편해요.
돈까스 주문시 소스 따로 원하시면 선택 하실 수 있습니다.
칼국수와 냉면, 쫄면같은 면류 요리도 있어요.
사이드 메뉴도 여러개 있는데 저희는 떡볶이를 시켜 보았네요.
식당안에 셀프바가 있는데 거기서 스프와 국물, 단무지 김치 등을 가져다가 먹을 수 있어요.
주문을 하고 스프를 먹고 있으면 이렇게 로봇이 와서 배달을 해줍니다. 이제 이런 서빙 로봇은 많이 상용화가 된 것 같아요. 아이들과 같이 갔는데 아이들이 무척 신기해 했어요.
왕돈까스와 떡볶이, 공기밥하나 이렇게 시켰습니다. 가격은 21000원 정도 나왔네요. 아이들과 저 셋이 먹기에 충분한 양이었어요. 양도 많고 가격도 착한 진심 왕돈까스 자주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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