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점심에 종종 가는 칼국수집인데 꼭한번 소개 해 보고 싶어서 이번에 포스팅용으로 사진 찍어 봤어요~
주차는 칼국수집앞에 몇대가 가능하고 안되시면 골목에 하셔도 되요~
메뉴가 심플하죠~ 해물칼국수가 주메뉴예요.
덜어먹을 수 있는 김치통이 있어 안심이 되요. 식당가면 보통 김치 잘 안 먹거든요^^ 혹시나 재사용하지 않았을까 싶어서요~ 그런데 이렇게 담아 놓고 잘라먹게 해주시니 좋은 것 같아요 . 김치도 정말 맛있어요~
칼국수를 시키면 칼국수 나오기 전에 보리밥을 줘요. 열무김치와 쓱쓱 비벼 먹으면 맛있어요 . 보리밥 주는 칼국수집이 많지 않더라구요~
아이가 있어 보리밥에 고추장 빼고 주셨어요^^
육수가 팔팔끓으면 면을 넣고 익을때까지 끓이셔서 드시면되요. 해물과 채소가 듬뿍 들어가있어 국물이 엄청 시원하고 맛있어요~
찐만두는 꼭 시켜 드세요~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만두고요 진짜 맛있습니다~ 씹는순간 고기육수가 쫙쫙 흘러나와요. 만두 먹고싶어서도 자주 오는 것 같아요.
노란 건더기가 보이는데 저게 오만둥이 라고 해요. 저거때문에 특유의 시원한 맛이 난다고 하네요^^
코로나 이후 식탁 사이에 투명 칸막이를 해 두었어요. 매장이 넓고 손님도 많은 편이지만 그나마 안심이 되네요.
식사를 마치고 식당 뒤편으로 가시면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대기손님들이 기다리시는 공간으로 활용하기도 해요.
계단을 올라가면 옥상에도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 있어요. 아이들과 한번씩 올라가 구경하곤 해요^^
위에서 내려다본 풍경이에요.
티비에도 소개된 적이 있네요. 오만둥이 칼국수로 소개가 되었군요~
아라뱃길애서 차갖고 오시면 15분 안에 오실 수 있는 거리에요. 아라뱃길 나들이 가셨다 들르셔도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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