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십원빵1 [경주여행]3일차_황리단길 밤에 걸어보기 황남관에 머물며 저녁먹고 나와 여기저기 구경해보았어요. 황남관 뒷편으로 돌아가면 황리단길인데 서울의 경리단길, 연리단길 등과 닮은 거리에요. 낮엔 어땠는지 모르겠는데 밤에 가보니 거리에 조명들 때문에 예쁘더라구요. 저 멀리 자전거, 전동삼륜차 대여라고 써있네요. 전동킥보드 대여해서 타고 다니는 사람들도 심심치 않게 보았어요. 여기서부터 전동킥보드 빌려나고 첨성대, 조금 더 멀리는 동궁과 월지도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가 걷기 힘들어 해 한번 타볼까? 싶었는데 전동 킥보드 1시간 대여가격이 2만원이네요 ㅎ 너무 비싸서 그냥 걷기로 했어요. 예쁜 가게들이 참 많았어요. 지붕을 기와로 만들 가게들이 많아 경주의 이미지와도 잘 어울리네요. 예쁜 카페, 식당들이 많았는데 이곳엔 주로 퓨전식당이나 일식.. 2022. 7.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