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가볼만한 곳]보정동 카페거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보정동 카페거리에 방문해 본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저는 수지 도서관에서 시작해 탄천을 따라 걸어 올라갔어요. 약 3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주차하기가 어렵다고 하니 가깝다면 걸어가시는 것을 추천 드려요~ 

 

탄천을 따라 걷다보니 보정동 카페거리 표지판이 친절히 길을 알려주네요. 

 

보정동 카페거리 가는 길에 요런 스케이트장(?) 이 있어요 ^^ 이용하는 사람은 없어 보이지만 처음 보는 곳이라 신기해서 사진 남겨 봤습니다^^ 

 

카페거리 초입부분입니다. 

 

늦은 가을날 방문했더니 낙엽이 우수수 다 떨어지고 나뭇가지가 앙상하네요. 늦가을의 운치를 느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 위쪽에 걸려 있는 등이 밤에는 정말 너무 멋질 것 같아요. 낮에 온 게 아쉬울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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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 이렇게 보세옷을 파는 곳들도 곳곳에 있었어요. 오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몇 곳 구경해보았는데 옷들이 예쁘더라구요.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캠핑장 같은 분위기의 카페도 있어요. 정말 카페거리라는 이름 답게 여러 컨셉의 카페들이 많더라구요. 

 

야외 테이블에 앉아 책보며 커피 마시는 사람들을 보니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겼어요. 어딜 가나 바쁜 한국인데 여기에서만큼은 여유가 느껴지는 듯 해요. 

 

늦은 가을 혼자 걸어본 보정동 카페거리는 색다른 분위기를 주었어요. 탄천 길 따라 가다 보니 이렇게 동화같은 마을이 나오네요^^ 밤에 가족들과 함께 와 보고 싶은 거리였어요. 

 

연인과 데이트 하기에도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러 방문해 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