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아이와 가볼만 한 곳]경기도 어린이박물관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선선해 졋어요. 가을이 오려나 봅니다~ 

날 좋은 주말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에 다녀 왔어요.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참, 방문하시기 전 인터넷으로 예매하고 가시면 좋습니다. 

 

관람정보

관람시간: 1회차:10:00~13:40
                2회차: 14:00~17:30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추석 당일
관람료: 4,000원/경기도민 50% 할인(등본, 주소가 기재된 주민등록증 지참시),12개월 미만 무료입장
주차비: 1000원(1시간)
예매방법: 인터넷 사전예매 80%, 현장발권 20%
무료운영일: 첫째, 셋째 주말 (100%사전 예약제)

관람예매는 아래 링크로 가셔서 하시면 됩니다. 

개인관람예매

 

 

하늘이 정말 파랗고 높은 날이었어요. 저 멀리 보이는 노란색 건물이 어린이박물관입니다. 

 

이 곳에는 경기도 박물관, 백남준 아트센터도 같이 있어요. 온 김에 둘러보면 좋겠지만, 한 곳만 보기에도 시간이 짧을 듯 하네요. 

 

2시 타임을 예약해서 딱 2시에 맞추어 갔더니 매표하는데 줄을 좀 서야했어요. 주차도 줄이 길더라구요. 2시 좀 지나 2시 반쯤 왔더라면 줄 서는 일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했었어요. 

 

박물관 안에는 떡볶이파는 곳도 있었어요. 점심을 안 먹어서 약간 출출했지만 빨리 박물관 구경하고 싶은 마음에 패쓰~ 

 

 

마침 입구에 비누방울 뿌리는 기계가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습니다. 

 

드디어 입장했어요. 입장하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이 돌고래에요. 

 

<1층 전시관>

1층에는 주로 어린 아이들이 체험할 만한 것들이 많았어요. 48개월 미만의 아이들만 들어갈 수 있는 놀이터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기대하고 갔던 잭과 콩나무는 코로나로 인해 운영이 중단되었어요. 

 

 

초등학교 교실처럼 꾸며놓은 곳에서 초등학교를 체험하는 곳이에요. 대부분 7세 이하 아이들 인것 같은데 제법 진지하네요 ㅎ

 

 

<2층 전시관_건축>

2층으로 올라가니 더 볼 거리가 많았어요. 여러가지 건축물들과 건축방법등을 전시해 놓은 곳이에요. 이 날은 사람이 많아 어떤 코너든 체험하는데 약간의 대기가 있었어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던 돌고래예요.  저 번호로 전화를 하면 하늘에 메달린 돌고래 모형이 움직여요. 집에서 걸어도 움직일까? ㅎ 하는 궁금증이 들었어요. ㅎ 확인해볼 길은 없네요 ㅎ 

 

<바람의 나라>

바람의 나라 코너입니다. 바람과 관련된 여러 활동들을 체험해 볼 수 있어요. 박물관 이라기 보다는 과학관이라고 하는 것이 더 어울릴 만큼 과학과 관련된 전시물과 체험코너들이 많았어요. 

 

<인체의 나라>

인체에 대한 전시물 및 체험 코너가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면 옆의 해골이 나와 똑같이 움직이는 체험 코너가 있는데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었어요. 저희 아이도 줄서서 체험해 보았습니다. 

 

<DMZ에 사는 동물들>

마지막으로 DMZ에 사는 동물들 관련 전시물을 관람했어요. 전시물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저도 신기하고 재미있게 잘 보았네요~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입장료는 경기도민이라 할인받아 4가족 8000원 밖에 안 들었지만 정말 오후 내내 즐겁게 시간 보냈습니다. 주차비도 저렴해 부담가지 않네요. 

 

버블쇼와 샌드아트 유료 관람도 있는데 예매를 하지 못했네요. 이번에는 첫 방문이라 전시물들 관람하기에도 시간이 빠듯했어요.  다음 방문때에는 공연관람도 해보고 싶어요. 자주 오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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